영화 13일의 금요일 다 죽을것이다 포스터, 예고편 공개!

영화 13일의 금요일 다 죽을것이다 포스터, 예고편 공개!



마이클 베이가 리뉴얼한 전설의 공포 <13일의 금요일> 포스터 공개!
스틸 속 친구들의 목숨을 노리는 제이슨! ‘초대받은 이들은…다 죽을 것이다!’



13일의 금요일 포스터

영화 <13일의 금요일>의 공포감 가득 넘치는 포스터가 드디어 공개됐다. <13일의 금요일>은 할리우드 역사 상 가장 성공한 호러 무비로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와 오리지널 <13일의 금요일>의 숀 커닝험이 손을 잡고 리뉴얼해 과연 어떤 새로운 공포가 탄생될지 주목을 모으고 있는 상태. 여기에 지난 2월 13일 미국에서 개봉, 역대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단숨에 전미흥행 2009년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뜨겁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초대받은 이들은… 다 죽을 것이다’ 라는 짧지만 섬뜩하고도 강렬한 카피로 시선을 압도하는 이번 포스터는 해맑게 웃고 있는 8명의 친구들 사진과 그 뒤로 표정은 없지만 이들을 노리는 듯 하키 마스크를 쓴 제이슨의 얼굴로 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하키 마스크 속으로 보이는 제이슨의 눈빛이 인상적. 이와는 대조적으로 크리스탈 호수로 놀러 온 친구들의 단체사진은 리뉴얼 <13일의 금요일>이 지닌 젊고 섹시한 느낌을 전해준다. 단체사진 속에는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미드 <수퍼내추럴>의 자레드 페이다레키와 영화 <미스터 브룩스>의 다니엘 파나베이커, 그리고 <21> <디스터비아>로 유명한 아론 유가 바로 그들. 마이클 베이가 리뉴얼한 <13일의 금요일>의 공포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더 강력해진 공포와 핫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특별한 포스터를 통해 더욱 그 기대감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클 베이가 리뉴얼한 전설의 공포 <13일의 금요일> 예고편!
제이슨과의 쫓고 쫓기는 압도적 스릴과 스펙터클로 호기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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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예고편 Friday the 13th trailer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2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휴가를 즐기러 온 친구들과 제이슨간의 쫓고 쫓기는 긴박한 스릴을 영상에 고스란히 담았다. 예고편은 크리스탈 호수를 배경으로 "여기서 오늘 한 소년이 물에 빠져 죽었어요", "바로 제 아들이죠", "오늘이 바로 그 애 생일이에요"란 제이슨 어머니의 육성으로 시작한다. 제이슨과 크리스탈 호수에 얽힌 전설을 네티즌에게 소개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이어 주말을 맞아 별장과 호수에서 화끈한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의 영상이 흥미롭게 소개되고 이어 한 친구가 수영을 즐기다 제이슨의 존재를 확인하며 평화롭던 분위기에 정적이 흐른다. 주연을 맡은 자레드 페이다레키가(극중 클레이)가 실종 된 동생을 찾으러 호수에 도착하면서 이들과 제이슨간의 목숨을 건 빅 매치가 예고된다. 이 예고편의 백미는 13이라는 상징적 숫자에 맞춰 카운트를 세며 제이슨이 클레이와 일행을 공격하는 장면을 13가지 화면에 담은 것. 이는 <13일의 금요일3> 예고편에 대한 오마주로 새롭게 만들어진 <13일의 금요일>에 오리지널리티를 살리기 위함이다. 예고편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제이슨의 공격 장면만을 편집하여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별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의 모습과 이후 제이슨에 의해 쫓고 쫓기는 상황을 스릴감 넘치게 잘 표현하여 네티즌과 공포영화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모두 충족했다는 평.



13일의 금요일 Friday the 13th 극장개봉 2009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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