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 스트립 주연의 다우트 본 포스터 공개!
메릴 스트립 주연의 다우트 본 포스터 공개!
이 시대 최고의 배우들이 온다!
메릴 스트립 주연의 <다우트> 공식포스터 공개!
이 시대 최고 배우들이 뭉친 최고 영화 <다우트>가 온다! 메릴 스트립,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에이미 아담스 등 할리우드의 빛나는 특급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영화 <다우트>가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2009년 미국 아카데미 4개 부문 노미네이트, 미국 6개 비평가협회 최우수 작품상 노미네이트 등 이미 미국 평단을 뜨겁게 달군 <다우트>는 브로드웨이에서 대 히트를 기록한 동명의 연극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문스트럭>으로 미국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존 패트릭 셰인리가 연극에 이어 영화에서도 연출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데 일조했다.
<다우트>의 무대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던 1964년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성 니콜라스 교구 학교. 카톨릭 종교에 변화와 자유의 바람을 도입하려는 플린 신부(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분)와 공포와 징벌의 힘을 믿는 ‘철의 여인’ 알로이시스 교장 수녀(메릴 스트립 분)의 철저한 대결 구도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카톨릭 학교 역사 상 최초로 입학이 허가된 흑인 학생 도널드 밀러. 그런데 순진무구한 젊은 수녀 제임스(에이미 아담스 분)는 플린 신부와 도널드의 정도 이상의 친밀한 관계를 부적절한 것으로 의심하고 이를 알로이시스 수녀에게 보고한다. 이에 끊임없이 플린 신부의 신념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던 알로이시스 수녀는 이를 기회로 플린 신부를 학교에서 쫓아 내려는 계획을 세우기에 이른다.
▲ 다우트 본 포스터 메릴 스트립-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이번에 공개된 <다우트>의 공식 포스터는 ‘의심하는 자’ 알로이시스 역의 메릴 스트립과 ‘의심받는 자’ 플린 역의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이 극 중 벌이는 일촉즉발의 대결 구도를 효과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다우트>로 통산 15번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연기상 후보로 오르는 기록을 세운 메릴 스트립이 강직하고 고지식하며, 자신이 믿는 신념을 끝까지 관철시키려는 알로이시스 수녀의 공격적인 모습을 절로 드러내며, <카포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도 이에 질세라 자신의 무죄를 끝까지 지키려는 결연한 수비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마법에 걸린 사랑>의 에이미 아담스는 이 둘 사이에 끼어든 제임스 수녀의 순진무구한 이미지를 맘껏 표현해 낸다.
©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코리아 / Miramax Fil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