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추리극 영화 그림자살인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탐정추리극 영화 그림자살인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영화 속 수사도구로 꾸며진 탐정 포토존 특별 전시!!
흥미진진한 탐정수사단 활약 영상, 수사 브리핑 영상 화제!!
이번 <그림자살인> 제작보고회는 본격 탐정추리극이라는 장르의 특성을 살려 “탐정 홍진호의 사건현장에 초대합니다”라는 컨셉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제작보고회 행사장에는 ‘탐정’에 대한 정보를 담은 포토존과 함께 영화 속 수사도구를 직접 전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제작보고회에서는 탐정수사단 활약 영상과 수사 브리핑 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먼저 소개된 탐정수사단 활약 영상은 받은 만큼 제 값 하는 사설탐정 홍진호 역을 맡은 황정민과 열혈의학도 광수 역의 류덕환, 그리고 이중생활을 즐기는 여류발명가 순덕 역의 엄지원, 이 독특한 캐릭터들의 매력을 담은 메이킹 영상. 흥겨운 사운드와 어우러진 영상은 세 배우가 선보이는 변신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곧이어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흥미진진하게 추리해가는 과정을 하이라이트로 엮은 수사 브리핑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서를 쫓아 사건을 추리해가는 흥미진진한 과정 속에 담긴 다이내믹한 거리 추격씬과 만시경, 은청기 등 당대 최첨단 수사장비, 조선시대 곡예단의 화려한 서커스 묘기 등 화려한 볼거리를 담은 이 영상은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으며 이제껏 보지 못한 탐정추리극 <그림자살인>을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탐정-황정민, 의학도-류덕환, 여류발명가-엄지원, 새로운 캐릭터로의 도전!
이제껏 보지 못한 한국형 탐정추리극 만들었다!
김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주연배우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과 박대민 감독이 참석하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설탐정 홍진호 역을 맡은 황정민은 “돈 을 밝힌다는 점이 실제 나랑 비슷한 사설탐정 역을 맡았다. 액션씬도 많아 촬영하다 보면 다치는 일은 다반사였지만 내 얼굴이 나오는 건 대역을 쓰지 않고 싶었다”며 작품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열혈의학도 광수 역을 맡은 류덕환은 “하고 싶은 일은 해야만 하는 성격으로 위험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앞에 나서는 정의에 불타는 사람이다. ‘진호’와는 다르게 돈 보다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물이다”라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엄지원은 자신이 맡은 역에 대해 “‘순덕’은 사대부가의 정숙한 부인이자 비밀리에 여류발명가로 활동하며 이중생활을 즐기는 인물”이라고 설명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한 박대민 감독은 “첫 장편데뷔작이라 너무 떨린다”며 데뷔작의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탐정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가져갈 것 인가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작업했다”며 이제껏 보지 못한 한국형 탐정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 날의 유일한 홍일점이었던 엄지원 또한 “모든 스태프들이 새로운 영화를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목숨을 걸만큼 열심히 일했다. 지금까지 없었던 장르를 만들었다는 자부심을 가진다. 정말 재미있고 유쾌한 작품 나온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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