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사동 스캔들 개봉을 앞두고, 드디어 1차 포스터, 예고편, 스틸 공개!

영화 인사동 스캔들 개봉을 앞두고, 드디어 1차 포스터, 예고편, 스틸 공개!



<인사동 스캔들>이 4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드디어 1차 포스터, 예고편, 스틸을 공개한다.

1차 포스터 통해 그림전쟁 사기극 <인사동 스캔들>의 서막 공개!
세상을 베끼는 기술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사동 스캔들 1차 포스터

일본, 누가 어떻게 발견했는지 밝혀지지 않은 채 사라졌던 400년전 사라졌던, 안견의 벽안도가 발견된다. 누더기처럼 낡은 그림을 복원에 성공만 한다면 최소 400억! 국제경매장이라면 부르는 게 값이 될 단 한 장의 그림. 이번에 공개된 <인사동 스캔들>의 1차 포스터는 모두가 손에 넣고자 하는 단 한 장의 그림‘벽안도’를 둘러싼 인물들을 포착했다.


총 2종이 공개된 이번 포스터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강한 포스를 던지고 있는 김래원과 엄정화의 포스터. 400년전 사라졌던 안견의 벽안도를 손에 넣은 주인공 배태진(엄정화)과 그런 그녀가 필요한 단 한 사람, 천재 복원가 이강준(김래원)의 강렬한 시선이 담긴 포스터는 보는 순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국 미술계의 큰 손, 갤러리 비문의 회장으로 포스터 속 소녀적 순수함과 악마적 섹시함을 동시에 담은 야릇한 미소를 띈 엄정화는 지금껏 보지 못한 매력으로 또 다른 변신을 주목케한다. 또한‘벽안도’를 둘러싼 사기극의 또 다른 주인공 김래원 역시 신의 손을 가진 천재 복원가이자, 귀신처럼 그림을 복제한다는 기술자로 분한 그가, 그림을 둘러싼 묘한 눈빛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포스터는 ‘벽안도’를 둘러싼 복제기술자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았다. 한국, 일본, 중국, 북한의 브로커와 재료상, 복제기술자 그리고 주먹들까지. 최고의 작품이 될 ‘벽안도’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기술자들이 강력한 궁금증을 불러낸다. ‘세상을 베낀다’라는 카피처럼, 세상을 완벽히 베끼는 복제기술자들!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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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스캔들 포스터 촬영현장


2월초, 강남 모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던 이번 1차 포스터 촬영현장은 김래원, 엄정화 두 주연배우를 비롯 임하룡, 김정태, 마동석, 오정세까지 모두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되었다. 3개월간의 추운 날씨 속에 오랫동안 고생해온 촬영현장이어서, 포스터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의 각오도 남달랐다. 주연배우 김래원은 일찍이 촬영장에 도착해 스텝들에게 인사를 나눈 뒤, 시종일관 웃음과 농담을 잃지 않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유도했다. 이어 빨간 입술의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고 도착한 엄정화가 등장하자 스탭들을 비롯해 배우들의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했는데, 그녀는 일일이 스텝과 배우들을 챙기며 특유의 밝은 웃음으로 보통의 사람좋고 착한 엄정화의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스탭들의 환호를 샀다. 대선배인 임하룡도 예정시간보다 훨씬 일찍 도착해, 자신의 차례가 아님에도 같이 모니터링을 하며 동료배우들과의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는데, 오랜만의 포스터 촬영현장 모습에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통쾌한 1차 예고편, 200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 증폭!!
기발함과 통쾌함으로 무장한 2009 최강의 버라이어티 사기극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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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스캔들 1차 예고편 / trailer


동양화 복제의 최고 경지! 김홍도가 살아와도 지 껀지 아닌지 구별 못해!
“그게 누군데요?”
국보급 떼쟁이 있어!


인사동의 살아있는 족보 권마담(임하룡)의 능청스런 목소리로 영화 <인사동 스캔들>의 1차 예고편은 시작한다. 그리고 화면을 가로지르는 카피 한 줄 ‘세상을 베낀다!’ 세상 모든 것을 귀신처럼 복원한다는 그 손의 주인공은 바로 이강준(김래원). 요리 천재에서 이번엔 국보급 천재 복원가로 완벽하게 변신한 그의 새로운 모습이 영화의 기대감을 배가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400년 만에 발견된 안견의 벽안도가 화면 가득 비쳐진다. 지금은 누더기처럼 낡은 이 그림이 복원에 성공만 한다면 부르는 게 값이 될 엄청난 가치의 그림. 이어 파격적인 변신으로 중무장한 엄정화가 보여진다. 미술계의 큰 손, 갤러리 비문의 회장 배태진 역으로 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최고의 그림을 갖기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리는 배태진(엄정화)에게 벽안도 복원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단 한 사람이 필요하다. 바로 천재 복원가 이강준(김래원). 하지만, 그림판엔 더 이상 미련이 없는 그에게 보기 좋게 퇴짜를 맞는다. 그러나 그 주인공이 ‘벽안도’라는 말에 이강준은 발길을 멈추고 그 역시 붓이 칼이 되고 혀가 칼이 되고 돈이 칼이 된다는 미술판의 그림전쟁에 뛰어들게 된다.


천재 복원가와 미술계 큰손 그리고 그림 고수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한 벽안도는 도대체 무엇인가? 성공만 하면 부르는 게 값이 된다는 그 그림의 복원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한국 최고가인 그 그림은 결국 누가 차지하게 될까? <인사동 스캔들>의 1차 예고편을 본 후 영화에 대한 궁금증은 증폭되고 기대감은 고조된다.

초대형 그림전쟁 사기극 <인사동 스캔들> 버라이어티한 1차 보도스틸!
처음 공개되는 복제기술자들의 눈빛, 세상 모든걸 베껴버린다!



스틸컷

김래원



최초의 동양인 천재 그림복원가이자 신의 손을 가졌다는 복제기술자 이강준(김래원). 실제로 수묵화 연습 및 그림 복원 연습을 해온 김래원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영화속에서 거의 마술과 같은 수준으로 그림 복원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놀라실 만큼, 정말 기대해도 좋으실 만큼 신기하게 좋은 장면이 나왔다.” 고 말했다.

엄정화



미술계를 쥐고 흔드는 실력자인 갤러리 비문(秘門)의 악녀 배태진 회장. 진품이라면, 부르는게 값이 될 대한민국 최고가의 그림 ‘벽안도’를 위해 이강준을 불러들인다. 치명적 악녀변신으로 인해 이미 화제가 되어온 엄정화는 “돈, 명예, 욕심, 성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무너뜨릴 수 있는 여자의 감정을 표현하는 재미가 있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저 배태진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기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하룡



일본과 중국에서 ‘벽안도’ 복원에 필요한 안료를 구해주는 인사동 골동품 사장 권마담(임하룡). 미술계와 인사동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과 소식을 알고 있는, 인사동의 ‘살아있는 족보’라고 말할 수 있는 인물.

홍수현, 김병옥



이강준이 개입된 과거 미술품 밀반출 사건으로 인해 징계를 받았던 문화재 전담반 형사 최하경(홍수현) 그리고 그녀의 상사인 강형사(김병옥). 이강준과 배태진으로 연결된 ‘벽안도’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사설경매장



진정한 진품의 거래는 사설경매장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했던가! <인사동 스캔들>은 사설경매장을 비롯,복원실, 안료공장, 골동품 가게, 공식 옥션, 갤러리 등 미술시장 곳곳에 배치한 장소들을 리얼하게 되살려, 비주얼적 재미를 더한다.


복제기술자들과 미술품 거래의 큰손, 옥션과 사설경매장을 둘러싼 일본 컬렉션과 사이의 거대스캔들.
그 진실은 무엇이고 그림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인사동 스캔들 극장개봉 2009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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