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똥파리 일반 시사회 현장!
영화 똥파리 일반 시사회 현장!
상영관 900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똥파리>에 울고 웃고, 배우들에게 뜨거운 환호!
지난 8일 서울극장에서 진행된 <똥파리> 일반시사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상영관 900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130분의 상영시간 내내 <똥파리>에 환호했다. 가족 간의 상처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유쾌한 유머 또한 잃지 않은 <똥파리>를 본 관객들은 상영 중 크게 박수를 치며 웃다가도, 주인공 상훈의 아픈 사연에 대다수의 관객들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똥파리> 상영이 끝난 후 곧바로 진행된 출연 배우들의 무대인사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무대인사에는 여주인공 김꽃비를 비롯해 이환, 정만식 등 7명의 배우들이 참석해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해외영화제에서의 잇따른 수상 소식 이후 일반시사회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는 4월 16일 개봉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mole film / 영화사 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