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영화 박쥐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박스오피스]영화 박쥐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지난 4월 30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가 개봉 4일만에 96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5월 첫째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5월 4일(월) 오늘 100만 돌파가 확실시 돼, 올해 한국영화 최단기간 100만 돌파 신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2009년 5월 3일(일) 기준, 주말 이틀 서울: 164,000명, 전국: 532,000명 | 서울누계: 303,479명, 전국누계: 960,483명 | 서울 스크린: 125개, 전국 스크린: 491개 | 출처: 배급사 집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개봉 4일만에 96만 기록적 관객동원!
올해 한국영화 최단기간 100만 돌파!



박쥐

전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 석권, 2009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 등 시작부터 뜨거운 흥행몰이로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 영화 <박쥐>. <엑스맨 탄생:울버린>,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인사동 스캔들> 등 동시기 개봉작들과 큰 격차로 1위에 올라, 극장가 최고 흥행강자임을 입증했다.


<박쥐>는 개봉 나흘째인 5월 3일(일) 까지 96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100만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박쥐>의 100만 관객동원 기록은 2009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단기간. 이는 최근 개봉 8일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한 한국영화 <7급 공무원>보다 빠르고, 외화 <적벽대전>과는 타이기록이다. <박쥐>가 관객동원에 제한적인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라는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성적이다.


<박쥐>의 쾌속 흥행질주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5일(화) 어린이날까지 연휴가 이어짐은 물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영화” “감독과 배우, 작품의 완벽한 삼위일체” “감탄스러울 정도로 멋진 송강호” “김옥빈의 연기력과 존재감은 놀라움 그 자체” “더 없이 재치있고 신선한 영화” 등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뱀파이어 치정 멜로라는 독특한 소재 등이 강하게 어필되며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영화.



박쥐 Thirst 극장개봉 2009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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