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소식홍상수의 모든 것! 2009년 5월 14일 홍상수감독전 개막!
[개막소식]홍상수의 모든 것! 2009년 5월 14일 홍상수감독전 개막!
그의 시작, 그리고 현재를 함께 하다 “홍상수감독전”
5월 14일, 홍상수와 만나는 3주 간의 행운!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데뷔이래,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거장 감독으로 자리잡은 대한민국 대표 감독 홍상수. 그가 다가오는 5월 14일 9번째 장편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선보인다. 홍상수 감독은 내놓는 영화마다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을 받으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혀온 것은 물론, 그의 영화라면 마다 않고 지지하는 관객층도 굳건히 구축하고 있는 국내외의 명감독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바로 이런 홍상수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홍상수감독전”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의 개봉을 기념하여 스폰지하우스 압구정과 미로스페이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 홍상수! 그의 시작부터 현재, 그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주옥 같은 필모그래피와 함께 그를 만나자!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부터 <잘 알지도 못하면서>까지! 홍상수 감독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그의 데뷔작이자 한국영화계의 화제작인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비롯해, <생활의 발견>,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 <해변의 여인>, <밤과 낮>, 그리고 같은 날 개봉하는 2009년 신작 <잘 알지도 못하면서> 등 홍상수 감독의 주옥 같은 필모그래피를 극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회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에게 희소식이 되어줄 것이다. 여기에 2009년 제 10회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의 단편<첩첩산중>까지 특별 상영작으로 더해지며 이번 감독전을 더욱 다채롭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의 영화 속에서 우리 이면에 감춰진 욕망에 대한 진실된 표현은 매번 영화마다 비슷한 듯 다르지만, 그것들은 늘 솔직하고 균일하다. 그만의 시선과 태도로 만들어진 홍상수 식, 홍상수 표 영화들을 모두 함께 만나볼 “홍상수감독전”! 5월 14일 <잘 알지도 못하면서>의 개봉과 함께 3주간 열릴 “홍상수감독전”은 그와 그의 영화를 사랑해온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다.
홍상수감독전
Information
- 스폰지하우스 압구정: 2009년 5월 14일 ~ 2009년 5월 27일
- 미로스페이스: 2009년 5월 28일~2009년 6월 3일
상영 예정작 리스트
-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The Day A Pig Fell Into The Well) : 1996 / 김의성, 박진성, 조은숙, 이응경 / 114분 / 18세관람가
- <생활의 발견> (生活의 發見: On the Occasion Of Remembering The Turning Gate) : 2002 / 김상경, 추상미, 예지원 / 115분 / 18세관람가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Woman Is The Future Of Man) : 2004 / 유지태, 성현아, 김태우 / 87분 / 18세관람가
- <극장전> (劇場前: Tale Of Cinema) : 2005 / 김상경, 엄지원, 이기우 / 89분 / 18세관람가
- <해변의 연인> (Woman On The Beach) : 2006 / 김승우, 고현정, 송선미, 김태우 / 127분 / 15세관람가
- <밤과 낮> (Night And Day) : 2007 / 김영호, 박은혜, 황수정 / 144분 / 18세관람가
- <잘 알지도 못하면서> : 2009 / 김태우, 고현정, 엄지원, 하정우, 정유미, 공형진, 유준상/ 126분 / 청소년 관람불가
- <첩첩산중> (Lost in the Mountains) : 이선균, 정유미, 문성근 / 2009 / 31분 / 15세관람가
* 추후 상영작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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