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소식올 여름 로맨틱하게! 쉘 위 키스 2009년 6월 18일 개봉!

[개봉소식]올 여름 로맨틱하게! 쉘 위 키스 2009년 6월 18일 개봉!



여행 중 우연히 이뤄진 하룻밤의 로맨스 커플!
절친 사이에서 단 한번의 키스로 마음을 빼앗겨 버린 커플!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연인들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쉘 위 키스 포스터

<쉘 위 키스>는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여행 중 우연하게 이뤄진 로맨스와 키스에 대한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세련된 솜씨로 그려낸 작품이다. 출장 차 낭트에 들른 매력적인 직물 디자이너 에밀리와 우연히 마주친 가브리엘은 하룻동안 유쾌한 데이트를 즐긴다. 가브리엘은 아쉬움 가득한 작별의 키스를 시도하지만 에밀리는 키스하고 싶은 욕망을 꾹 참고 이를 뿌리친다. 가브리엘은 에밀리가 키스를 할 수 없는 특별한 사연이 있음을 알게 되고, 영화는 그녀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재구성해 흥미로운 사연을 보여준다. 그리고 가볍게 생각했던 단 한번의 키스로 벗어날 수 없는 새로운 길을 걷게 된 친구 주디트와 니콜라의 이야기는 영화를 더욱 경쾌하고 감각적으로 그려내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눈을 마주치며 흥미롭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가브리엘, 에밀리 커플과 키스를 할 듯 말 듯 묘한 분위기의 니콜라, 주디트의 모습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도록 만들며 키스에 대한 로망을 한껏 자극한다. 예고편은 ‘가벼울지 무거울지 아무도 몰라요’ 라고 말하는 에밀리의 대사는 영화 <쉘 위 키스>를 함축하는 명대사이다. 경쾌한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위로 흐르는 대사들은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올 여름을 로맨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1인 3역, 다재다능 엠마누엘 무레 감독!
액자식 구성으로 완성된 키스에 관한 가장 흥미로운 천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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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위 키스 예고편 / trailer


낭트에서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데이트를 즐기는 에밀리와 가브리엘의 이야기, 그리고 에밀리가 가브리엘에게 들려주는 주디트와 니콜라의 키스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는 영화 속에서 ‘이야기 속 이야기’ 즉 액자식 구성으로 교차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각본과 감독 그리고 주인공 니콜라 역을 맡은 엠마누엘 무레는 독특한 구성을 통해 굳게 닫혀있는 비밀의 서랍을 몰래 열어보는 듯 각 커플의 키스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흡입력 있게 연출해냈다. 또한 <8명의 여인들> <발렛>등으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여배우 비리지니 르도엥은 사랑스러운 내숭녀 주디트 캐릭터를 통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그리고 영화를 더욱 풍요롭고 로맨틱하게 만드는 모차르트와 슈베르트 등 클래식 거장들의 낭만적인 선율과 우아하고 감각적인 대사 등은 영화의 감칠맛을 더한다. <쉘 위 키스>는 제23회 프랑스 로맨틱 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 백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달콤한 키스 바이러스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쉘 위 키스 Un baiser s'il vous plaît (2007)



Information




  • 감독/각본: 엠마누엘 무레 Emmanuel Mouret

  • 주연: 엠마누엘 무레 Emmanuel Mouret (..Nicolas), 비르지니 르도엥 Virginie Ledoyen (..Judith), 줄리 가예트 Julie Gayet (..Émilie), 미카엘 꼬엔 Michaël Cohen (..Gabriel)

  • 장르: 키스 로맨스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상영시간: 96 분

  • 개봉: 2009년 6월 18일

  • 수입 /배급: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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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



쉘 위 키스 Un baiser s'il vous plaît 스틸컷

Synopsis



여행 중 우연히 이뤄진 로맨틱한 하룻밤!


미모의 디자이너 에밀리는 초행인 낭트에서 길을 헤매는 자신에게 친절을 베푼 가브리엘에게 호감을 느끼고 디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낭만적인 데이트를 마친 후 가브리엘은 다음날 파리로 돌아가야 하는 에밀리에게 ‘굿바이 키스’를 하려고 하자 “하고는 싶지만 안 하는 게 좋겠어요. 가벼운 키스도 하고 나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잖아요”라며 정중히 사양한다. 에밀리에게 키스를 거절할만한 특별한 사연이 있다는 걸 눈치 챈 가브리엘은 밤이 늦었으니 요점만 얘기해 달라고 조른다. 엷은 미소를 짓던 에밀리는 주디트의 키스에 관해 숨겨진 사연을 들려주기 시작하고, 시간가는 줄 모르던 에밀리와 가브리엘은 아쉬움을 가슴에 남기고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데…


달콤한 키스의 마력에 빠져버렸다!


주디트는 서로의 연애사까지 시시콜콜 털어 놓고 지내는 오랜 친구 니콜라에게 묘한 끌림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연인과 헤어진 니콜라는 육체적 애정결핍을 호소하며 주디트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주디트는 망설임 끝에 그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가볍게 생각했던 단 한번의 키스로 달콤한 키스의 마력에 빠져 헤어나지 못했던 주디트의 사연은 에밀리가 굿바이 키스를 망설이게 하는 특별한 이유가 되는데…



올 여름은 로맨틱하게~
쉘 위 키스 Un baiser s'il vous plaît 극장개봉 2009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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