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신문사 세트장!

화제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신문사 세트장!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에서 <맨인블랙>, <배트맨 리턴즈>까지!
수많은 판타지 블록버스터를 현실로 뒤바꾼 세트 마술사!
아카데미 5회 노미네이트 된 쉐릴 카라직이 탄생시킨 정교하고 거대한 세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세트장

<스테이트 오프 플레이>의 주인공 러셀 크로우가 맡은 인물 칼 매카리프는 ‘워싱턴 글로브’지의 베테랑 기자로 한 밤의 총격살인사건을 취재한다. 그러던 중 친구이자 하원의원인 스티븐 콜린스(벤 애플렉)와 의문의 사고로 죽은 보좌관과의 스캔들이 연일 터져나오고 칼은 자신이 맡은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죽은 보좌관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때부터 칼은 친구를 위해서, 그리고 진실을 위해 이 사건의 배후를 적극적으로 취재한다. 칼은 취재 도중 목숨의 위협을 받고 편집장으로부터 자극적인 톱 뉴스에 대한 압박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진실을 밝혀낸다.


이처럼 한 기자를 통해 진실을 쫓는 이 작품의 제작진은 관객에게 영화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주배경이 되는 신문사를 최대한 사실적으로 보여주는데 힘을 들였다.


이를 담당한 사람은 바로 세트 데코레이터 쉐릴 카라직.


쉐릴 카라직은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를 비롯, <맨인블랙> 1, 2편, <헐크><배트맨 리턴즈>등 헐리우드 최고의 블록버스터 세트를 담당해왔다. 판타지 속의 배경을 마치 현실처럼 창조해낸 쉐릴은 아카데미에 다섯번이나 노미네이트 될 만큼 그 재능과 능력을 인정받았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세트장

마법 같은 세트로 관객을 놀라게 한 쉐릴 카라직은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역시 정말 신문사에서 촬영했다고 믿을 만큼 완벽한 세트를 구현해냈다.

워싱턴 포스트,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신문사를 철저히 사전조사!
250명 배우가 촬영할 수 있을 만큼 거대한 규모의 신문사 세트 제작!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세트장

사무실을 지저분하게 하라!


수백 대의 컴퓨터, 수만 개의 포스트잇, 신문, 서류 종이로
정교하고 사실적인 신문사 내부 구현!



쉐릴이 이끄는 세트팀은 워싱턴 포스트,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같은 유수의 신문사를 방문해 사진을 찍고 관련자료들을 철저히 조사했다. 이를 통해 영화 속 ‘워싱턴 글로브’지의 뉴스룸과 인쇄소는 캘리포니아 컬버 스튜디오 안에 지어졌다. 이는 제작진이 지금까지 만든 세트장 중 가장 정교하게 만들어 진것으로 실제 워싱턴 포스트 사무실을 그대로 옮겨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 그리고 250명 배우들이 들어가 촬영이 가능할 만큼 굉장한 규모의 세트장이 완성되었다.


규모 면에서도 최고였지만 또 하나 신경 쓴 것은 바로 내부 세트. 기자들의 취재 현장이 한 눈에 연상될 수 있게 ‘사무실을 지저분하게 하라!’는 컨셉 하에 미술, 세트팀은 수백 대의 컴퓨터와 수만 개의 종이, 신문, 그리고 포스트 잇으로 각 책상을 정신 없이 수북하게 채워 넣었다. 그리고 컴퓨터마다 모니터에 단 하나도 똑같지 않은 이미지를 깔아 놓을 만큼 최고의 정교함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인물 캐릭터에 맞춘 세트는 쉐릴 팀의 섬세함이 가장 잘 들어난다.


칼의 책상과 주변은 오랜 인쇄 신문의 베테랑 기자 답게 구형 모니터에 온갖 서류와 신문들이 책상에 수북히 쌓인 반면 블로그 기자로 막 입사한 신입 기자 델라의 자리는 최신 노트북에 서류가 상대적으로 적게 배치함으로서 두 캐릭터의 차이를 대비시킨 것. 이는 영화 전체를 통과하는 두 인물간의 대립과 협력을 받쳐주는 세트의 예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러셀 크로우, 벤 애플랙 주연 스릴러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State of Play 극장개봉 2009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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