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공효진 신민아의 열연 영상!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공효진 신민아의 열연 영상!
공효진, 신민아의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가 개봉일을 맞아 두 사람의 열연의 현장을 담은 열연영상을 공개했다. 7분 가량의 이 영상은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에서 두 사람이 펼친 눈물 연기, 액션 연기는 물론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하며 감정을 교류하는 모습 등 마음이 훈훈해지는 비하인드 영상이 풍부하게 담겨 화제다.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가 없었다면 <미쓰 홍당무>, <고고 70>도 없었다!
공효진 신민아 연기의 새 장을 연 작품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가 없었다면 지금의 공효진과 신민아는 없었다. 4월 23일 개봉하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는 실은 2007년 10월에 촬영되어, 공효진에게는 <미쓰 홍당무> 이전에, 신민아에게는 <고고 70>과 <키친>이전의 작품인 셈이다. 어느덧 10년에 가까운 세월 서로 알고 지내던 두 여배우가 한달 여를 합숙하다시피 하며 경쟁하며 응원하며 연기를 펼친 경험은 두 사람 모두에게 큰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던 듯, 공효진은 바로 다음 작품 <미쓰 홍당무>로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여우주연상을, 신민아는 <고고 70>의 연기변신으로 맥스무비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속 두 사람의 연기 또한 전에 없이 자연스럽고 성숙해진 것은 물론이다.
눈물과 미소가 동시에 번지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열연영상 공개!
제주도와 목포 전주를 오가며 촬영한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가 개봉일을 맞아 특별히 7분짜리 열연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5개 씬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공효진과 신민아의 열연에 주목한다.
가장 먼저 공개하는 것은 두 사람의 ‘눈물연기’. 제주도 생선가게 주인으로 등장하는 공효진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화장하며 감정을 터뜨린다. 우리가 아는 패셔니스타 공효진이 아닌, 어딘가의 시골여자라면 당연히 그럴 법한 모습으로 ‘울어버리는’ 공효진이란 여배우의 존재가 소중하다. 신민아는 영화 후반부 등장하는 전주역에서 시종일관 차가웠던 것과는 달리 분노와 슬픔 등 갖가지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는 모습이다. 컷 사인이 나도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신민아의 모습은, 현장에서 그녀의 연기를 모니터하는 공효진마저 눈물짓게 만들 정도다. 정작 스스로의 연기를 모니터하는 신민아는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열연 영상은 두 사람의 눈물 뿐 아니라 다툼, 오해, 그리고 웃음이 가득한 현장까지 열정적이면서도 살가웠던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으며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의 현장을 공개한다.
© 디엔에이 / 스폰지 / CGV무비꼴라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