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남자이야기 9회 긴박한 주식 전쟁이 시작된다!
KBS드라마 남자이야기 9회 긴박한 주식 전쟁이 시작된다!
KBS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 9회에서 ‘드림팀’과 ‘채회장’이 손을 잡고 ‘채도우’와 치열한 주식 전쟁을 펼친다.
마지막에 웃는 자 누가 될 것인가?
‘마징거’의 개미군단 VS ‘채도우’의 작전세력이 한 판 붙는다!
‘드림팀’이 복수의 실체가 ‘채회장’(장항선)이 아닌 그의 아들 ‘채도우’(김강우) 임을 알게 되면서, 드디어 박용하와 김강우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그리고 그 시작은 ‘드림팀’과 ‘채회장’의 결합이다. 지난 주 방영된 8회에서 박용하와 김강우가 ‘채회장’의 집에서 마주치는 장면으로 끝난 <남자이야기>는 이번 주부터 ‘채동건설’ 경영권을 갖기 위한 치열한 두뇌 싸움이 시작된다. ‘채회장’의 주식 32%를 위임 받은 ‘드림팀’과 기존의 주식에다가 전환사채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늘이는 ‘채도우’. 특히 ‘드림팀’은 ‘마징거헌터 안경태’가 이끄는 개미군단을 필두로, ‘채도우’는 거대 자본을 지닌 자신의 작전세력을 모두 쏟아 부어 주식매입에 나선다. 과연 둘 중 ‘채동건설’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지 9회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채도우의 섀도우 ‘제니’로 거듭난 박시연
그녀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남자이야기> 9회에서는 ‘채동건설’을 사이에 둔 치밀한 작전이 전개됨과 동시에, 그 동안 ‘채도우'의 사업파트너이자 주식을 통해 상당한 자산을 모아 ‘뒷손 제니’로 거듭난 박시연의 변신 모습이 그려진다. 술집에서 손님들에게 웃음을 파는 여자가 아니라, 돈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당당하게 들어간 박시연의 새로운 면모는 보는 이의 시선을 확실하게 잡아 끌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박시연을 사이에 두고, 지난 회에서 프러포즈를 거절 당한 박용하와, 동생에 이어 아버지까지 주변 모두가 떠나고 그녀와 한층 가까워진 김강우의 갈등도 더욱 깊어질 예정이다.
© KBS / 지엔트로픽쳐스 / 필름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