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소식spring로맨스 영화 바다 쪽으로, 한 뼘 더 2009년 5월 21일 개봉! 포 스터, 예고편 공개!!
[개봉소식]spring로맨스 영화 바다 쪽으로, 한 뼘 더 2009년 5월 21일 개봉! 포스터, 예고편 공개!!
오는 4월 30일 개막하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한국장편)에 진출한 <바다 쪽으로, 한 뼘 더>가 5월 21일 개봉을 확정하며, 따뜻한 감성 포스터를 공개했다.
잠든 마음을 깨우는 spring로맨스
<바다 쪽으로, 한 뼘 더> 감성 포스터 드디어 공개!
<바다 쪽으로, 한 뼘 더>는 기면증을 앓는 18살 딸(원우:김예리)과 40살 엄마(연희:박지영)의 달콤하고 뭉클한 성장 이야기로 연기파 탤런트 박지영의 스크린 컴백 작이자, 단편영화 <산책>, <비밀과 거짓말>로 주목 받은 최지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포스터는 기면증 소녀 원우가 바닷가에서 홀로 세상과 만난다는 컨셉으로 드높은 하늘과 드넓은 바다가 맞닿은 듯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시키고, 뭉게구름과 함께 떠 있는 타이틀 로고가 잘 어우러져 특히 여백의 아름다움이 돋보인다는 중평이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원우에게 속삭이듯 새겨진 카피 ‘…눈 뜨면 사랑이 와있을 거야’ 는 풋풋함과 설렘이 묻어나는 ‘잠든 마음을 깨우는 spring 로맨스’라는 태그와 겹쳐지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원우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감성적으로 담아낸 절친 모녀의 한 뼘 성장 이야기
설렘과 고민, 두근거림과 통증이 묻어나는 예고편!
<바다 쪽으로, 한 뼘 더>는 기면증을 앓는 18살 딸(원우:김예리)과 40살 엄마(연희:박지영)의 달콤하고 뭉클한 성장 이야기로,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영화 전편에 흐르는 봄볕처럼 따뜻하고 봄꽃처럼 향기로운 영상과 섬세한 대사를 응축해 오랜 아픔을 간직한 모녀의 삶의 풍경을 세밀하게 들여다 보는 힘이 느껴진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졸음에 빠지는 원우가 열 여덟 나이에 처음으로 느끼는 설렘과 수줍음, 또다시 사랑을 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연희가 마흔 살에 만나게 된 연하의 남자에게 느끼는 가슴 떨림이 묻어나는 예고편의 초반부는 절친 모녀의 행복한 순간들을 담아내고 있다. 그러나 원우와 연희가 감추고 있었던 거짓말과 비밀로 인한 내적 고민과 아픔이 드러나는 후반부는 긴장감과 동시에 그들의 감정 속에 담긴 통증을 온전히 느끼게 한다. 또한 원우의 한 뼘 성장을 돕는 수호천사인 준서와 연희의 상처를 위로해주는 섬세한 남자 선재, 풋풋하고 아름다운 두 남자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도 함께 불러일으킨다. <바다 쪽으로, 한 뼘 더>의 예고편은 특히 따뜻한 봄날의 아련한 드라마를 기다린 관객들의 마음 속에 깊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봄볕처럼 따뜻하고, 봄 꽃처럼 향기로운 <바다 쪽으로, 한 뼘 더>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예매분 완전매진!
5월 개봉에 앞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먼저 선보이게 될 <바다 쪽으로, 한 뼘 더>는 CGV전주 4관에서 5월 2일과 7일 각각 오후 2시 상영된다. 특히 최지영 감독의 GV시간이 예정되어 있는 2일 상영은 관객들의 열띤 관심으로 이미 온라인 예매에서 완전매진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는 중이다.
바다 쪽으로, 한 뼘 더 one step more to the sea (2009)
Information
- 각본/감독: 최지영
- 출연: 박지영, 김예리, 김영재, 홍종현
- 제작: MBC드라마넷, ㈜인디스토리
- 제작지원: 방송통신위원회
- 배급/마케팅: 인디스토리
- 제작연도: 2009년
- 장르: 성장 드라마
- 러닝타임: 90분
- 제작방식: HD/color
- 개봉일: 2009년 5월 21일
- 관람등급: 전체관람가(예정)
Still
Synopsis
어른은 아이처럼 서툴고 아이는 어른처럼 슬프다... 사랑이란 신기한 녀석 앞에서
성인의 0.1%가 앓는다는 ‘기면증’을 가진 여고생 원우. 수업 중에도, 시험을 보다가도, 심지어 걷다가도 기절하듯 잠에 빠진다. 싱글맘 연희는 딸 원우 걱정에 웃음을 잃은 지 오래. 겨울처럼 차가운 마음으로 살얼음 낀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녀. 그런 그들의 일상에 파도가 치기 시작한다. 동화 속 왕자처럼 아름다운 소년 준서와, 누구보다 따뜻한 손을 가진 청년 선재가 그들 앞에 나타나면서...
© MBC드라마넷 / 인디스토리 / 방송통신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