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미실파 꽃미남 류상욱,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 서 훈남게이로 변신!
<선덕여왕>의 슈퍼신인 류상욱
훈남 게이변신, 조안 남친 뺏고 슈퍼스타 예약!
이젠 여자도 모자라 남자도 꼬신다?! 올 가을 스크린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에서 순정파 조안의 10년된 남자친구를 거침없이 유혹하는 소믈리에 ‘동화’역의 훈내 나는 이 남자, 류!상!욱!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파 꽃미남 대남보로 대한민국의 여심마저 사로잡은 그가 올 가을, ‘男심’까지 녹여버릴 무서운 신인으로 스크린 데뷔, 화제를 모은다.
“누나는 형에 대해 얼마나 알아요?”
<헬로우 마이 러브> 류상욱, 초절정 훈남게이로 스크린 데뷔
‘정말 완벽한 남자는 모두 게이일까?’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 영화가 있다. 오는 10월 8일 개봉하는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 <헬로우 마이 러브>가 바로 그것. 무려 10년간! 남자 하나 잘 키워 프로포즈 받을 날만 기다리던 잘 나가는 라디오 DJ ‘호정’(조안 분)에게서 귀한 남친 뺏어간 장본인은 S라인도, 탑여배우도 아닌 ‘남자’다! 남 부러울 것 없는 완벽 남친, 공부하라고 큰 마음 먹고 파리에 요리 유학 보내 놨더니 궁합이 맞다며, 와인공부 하는 남자를 달고 귀국한 것. 그런데 그 놈(?)은 키 커, 몸매 좋아, 매너 좋아 게다가 프랑스에서 와인 공부까지 한 소믈리에! 남친 옆에 있으면 여자인 나보다 더 비주얼 좋아 긴장감 제대로 업 시키는, 치명적 매력의 훈내 작렬 게이男. 이에 원조 여친 조안, 울고 불고 욕하고 소주에 막걸리에 한사발을 들이켜도 속이 시원치 않다. 과연, 한 남자를 둘러싼 조안과 훈남게이의 대결, 이 특별한 세 남녀의 사랑의 끝은 어디일까?
이쯤 되면, 올 가을 여성들의 남친 보호에 비상벨을 울린 이 남자가 궁금해진다. ‘게이’ 캐릭터로 스크린데뷔를 용감하게 한, 현재 대한민국 초절정 인기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파 대표 꽃미남으로 인기상승중인 류상욱. 영화 속 커플로 등장하는 민석과의 베스트씬을 위해 춤 연습을 비롯, 와인공부에 열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커플인 민석과의 키스씬과 어쩌다보니 벌어진 조안과의 키스씬마저 뜨겁게 해치운 무섭고 위험한 신인이다. 특히, 어디서도 보기 힘든 특별한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인 만큼 특유의 미묘한 감정연기를 풍성하게 해내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는 브라운아이즈 3집 '가지마 가지마'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 데뷔, 드라마 <신데렐라맨> 등에서 활약했고 최근 <선덕여왕>에 이어 케이블 드라마 <세남자> 그리고 <탐나는도다> 후속으로 방영될 <인연 만들기>에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주가를 올리는 중이다.
류상욱은 인터뷰를 통해 “<헬로우 마이 러브>는 사랑은 신뢰고 믿음이라는 걸 많이 보여주는 것 같다. 로맨틱 코미디답게 독특한 소재를 재밌게 잘 풀어냈다. 올 가을에 <헬로우 마이 러브>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남친관리 잘 못하면 나 같은 남자가 나타날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시고 영화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 라며 특별하고 대담한 선전포고를 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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