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감독의 데뷔작 영화 카페 느와르 베니스 영화제서 뜨거운 호평!
대한 민국 영화평론의 살아있는 전설 정성일 감독의 데뷔작 <카페 느와르> (주연 신하균, 문정희, 정유미, 김혜나, 요조, 이성민 제작 영화사 북극성)이 지난 12일 폐막한 제 66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상영을 마쳤다.
“독특한 형식미를 지닌 영화다”_집행위원장 브르노 토리
“신인감독 작품으로서 보기 힘들 걸작이다”_선정위원 안토 줄리오 맨치노
영화 곳곳에 숨어 있는 정치적인 의미를 발견한다면 놀라움을 금치 못할 영화다
-부위원장 겸 선정위원 프랑체스코 디 파체
비록 경쟁부문은 아니지만 비평가 주간 섹션에 진출한 <카페 느와르>는 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관심을 받았으며, 상영 후 관객들의 열렬한 기립박수로 극장 안의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이런 관객들의 관심도가 현지 언론과 관계자들의 눈길을 더욱 잡아 끌게 하기도 하였다. 독특한 형식미와 영화 곳곳에 감독이 의도한 기발한 정치적 의미들로 인해 신인감독의 작품이지만 걸작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_파노라마 부문 진출!
한편, <카페 느와르>는 올 10월 8일 개막하는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_파노라마 부문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이번 초청은 베니스 영화제의 비평가 주간 섹션 진출에 이어서 두 번째 국제영화제 진출이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은, 현재 한국영화를 대표할 만한 작품을 뽑아 상영하는 섹션으로, 매년 그 해에 화제와 관심을 받은 한국영화가 초청되었다. 2008년 제13회에는 김지운 감독의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임순례 감독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등이 상영되었다. <카페 느와르>는 이번 부산국제 영화제에서 첫 국내 상영을 할 예정이라 더욱 국내 관계자들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수작 <카페 느와르>, 이제 국내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 영화사 북극성
정성일 감독 데뷔작
카페 느와르 극장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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