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이재응, 유승호, 김범! 충무로 기대주로 부상!

아역배우 출신 이재응, 유승호, 김범! 충무로 기대주로 부상!



이재응, 유승호, 김범! 아역 출신 신(新) 트로이카 주목!
베테랑급 연기력과 눈에 띄는 개성으로 충무로 전성시대 예고!



어릴 적 데뷔해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입지를 다져온 아역 배우 출신 신 트로이카 이재응, 유승호, 김범이 국내 스크린계를 한층 발전시켜 줄 재목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989년(김범), 1991년(이재응), 1993년(유승호) 두 살 터울인 이들은 나이답지 않은 베테랑급 연기력과 차별화 된 개성으로 주목을 받아오며 꾸준히 발전해 온 일명 준비된 배우들!


이재응

<사랑해 말순씨>, <괴물> 등에서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로 국내외에서 주목 받아온 배우 이재응은 연기경력 12년의 프로 연기자. 영화 <국가대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자신만 살아남은 데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고 자신만의 세계에 살고 있는 ‘봉구’ 역할을 맡아 스키점프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또래의 감성으로 실감나게 살려내 호평을 받았다. 어린 나이에 이미 '연기파 배우' 라는 꼬리표를 달고 외적으로만 돋보이는 성장이 아닌 탄탄한 내적 성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그는 최근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하정우, 김동욱, 최재환, 김지석과 함께 공동 연기상을 수상하며 또 한번 연기력에 대한 신뢰를 입증했다고.


2000년 영화 <집으로>로 데뷔, <엄마가 뿔났다>, <태왕사신기>, <왕과 나> 등 드라마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국민 남동생'으로 자리잡아온 배우 유승호는 오는 10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부산>으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영화 <부산>은 부산 뒷골목에서 살아가는 세 남자의 운명과 가족애를 그린 액션드라마로 이 영화에서 유승호는 반항적인 18살 소년 종철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완소 외모 뿐만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쌓아온 다양한 연기 경험으로 내공까지 겸비한 그는 최근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역사적인 인물 김춘추로 분해 열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배우 김범 역시 청춘 멜로 영화 <비상>에 캐스팅되어 순정남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고사>에 이은 두 번째 스크린 도전작인 영화 <비상>은 한 여자를 위해 최고의 연기를 펼치는 연기지망생 시범과 아빠의 외도로 방황하다가 끝내 정신 병원에 수용되는 수경의 사랑과 좌절을 다룬 청춘 액션물. 2007년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로 데뷔해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하숙범’으로,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는 송승헌의 아역으로 <꽃보다 남자>에서는 바람둥이 ‘소이정’으로 매 작품마다 개성 있는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며 그만의 입지를 단단히 구축해 온 배우 김범은 이번 영화 <비상>을 통해 고 난이도의 액션연기를 선보이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늘을 나는 꿈
국가대표 극장개봉 2009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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