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 세남자의 막장인생 캐릭터스틸 영상!

영화 부산 세남자의 막장인생 캐릭터스틸 영상!



인구 360만명, 국내 제1의 국제무역항이 있는 도시 ‘부산’!
그 속에 숨겨진 거친 사내들의 운명!
스틸을 통해 본 격정적인 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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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5일 개봉예정인 <부산>은 한 번도 제대로 된 아비 노릇 해본 적 없는 양아치 강수(고창석)가 아들(유승호)을 살리기 위해 18년간 숨겨온 친아버지 태석(김영호)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부산>의 세 배우의 캐릭터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캐릭터 스틸 영상은 눈을 뗄 수 없는 멋진 영상과 캐릭터의 성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대사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밤과 낮><미인도> 등에서 때로는 연민이 가는, 때로는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주던 김영호는 독사처럼 끈질긴 보도방 사장 ‘태석’을 연기하며 그의 또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투성이 모습으로 ‘약점 보이고 힘 빠지면 바로 끌려 내려가는 거야!’라고 하는 태석의 대사는 영화 속 태석의 거친 삶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영화는 영화다>부터 최근 드라마 ‘드림’까지 코믹한 캐릭터를 맡아오던 고창석도 <부산>을 통하여 종전에는 볼 수 없었던 그의 비열하고 거친 모습을 보인다. 고창석이 연기하는 ‘강수’는 술과 도박에 빠져 하나뿐인 아들을 등한시하고 폭력까지 행사하는 부산 대표 양아치.


부산 스틸컷

이번 영상에서 소개되는 그의 모습 중에는 육중한 몸으로 날렵하게 옆차기하는 모습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18살 삼류인생’으로 소개되는 ‘종철’을 연기하는 유승호의 변신 역시 지나칠 수 없는 영화의 포인트. ‘아빠처럼 사느니…차라리 죽는게 나아…’라는 다소 파격적인 대사와 함께 보이는 유승호의 강렬한 눈빛은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뜨거운 세남자의 운명적 도시
부산 극장개봉 200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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