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두 미녀배우가 2009년 가을 영화계를 사로잡다!

아시아 두 미녀배우가 2009년 가을 영화계를 사로잡다!



<다 큰 여자들> 오다 에리카小田エリカ



오다 에리카小田エリカ1995년 <산단의 탑>으로 데뷔한 오다 에리카는 영화, TV드라마, CM 등을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원더풀 라이프>(1998)로 이름을 알린 그녀는 <다 큰 여자들>(2007)에서 서른을 앞둔 싱글이자 결혼 5년차 주부 마사미(모노우 아키코)의 친구 치아키 역을 맡아 더욱 성숙한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다 큰 여자들>은 서로의 삶을 부러워하는 동갑내기 두 여자가 각자의 행복과 서로의 접점을 찾게 되는 이야기로, 오다 에리카는 시크한 첫인상을 깨며 종잡을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치아키를 호소력 있게 재현해냈다. 나이만 들어버린 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데 서투른 치아키의 모습은 여성관객들에게 특별한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호우시절> 고원원高圓圓



고원원高圓圓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고원원은 1998년 <스파이시 러브 스프>로 영화계에 데뷔해 <북경자전거>,<상하이드림>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허진호 감독의 해피엔딩 멜로 <호우시절>에서 그녀는 동하(정우성)의 유학시절 친구로, 두보에 대한 논문을 쓰며 두보초당에서 가이드 아르바이트를 하는 메이 역을 맡았다. <호우시절>은 사랑인 줄 모르고 헤어졌던 두 남녀가 우연히 다시 만나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고원원은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으로 첫사랑의 이미지를 환기시키며 올 가을 ‘완소녀’로 떠오르고 있다.



몇 살이 되어도 여자아이인
다 큰 여자들 コンナオトナノオンナノコ 극장개봉 씨네큐브 광화문, 필름포럼 2009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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