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 충격 오프닝 사고장면! CG아닌 실제 촬영!!
실제 레이싱 선수와 전설적인 스턴트맨 참여
실사로 촬영된 충격 오프닝 시퀀스 화제!!
이미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오프닝은 영화 속 백미로 손꼽힌다. 죽음의 전조가 현실처럼 펼쳐지는 오프닝 장면들은 각 편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과 희생자들의 순서를 예고하며 초반부터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든다. 자동차 레이싱 경주에서 시작된 죽음의 전조, 결코 끝나지 않은 운명과의 대결을 그린 공포 액션스릴러답게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는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의 레이싱 시퀀스로 오프닝을 장식하며 생생한 공포를 선사한다. 특히 레이싱 경주장을 배경으로 한 모든 장면은 CG가 아닌 95%를 실제 촬영하고 약간의 시각 효과만 덧입힌 실사 촬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레이싱 경주 장면은 실제 프로 레이싱 선수들과 전설적인 스턴트맨이 참여했다. 이들 중에는 버트 레이놀즈 주연의 1978년 영화 <후퍼>의 영감이 되었고 할리우드 스턴트맨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할리우드 영화계 전설적인 스턴트맨 ‘후커’ 역시 참여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의 메가폰을 잡은 데이빗 R. 엘리스 감독 또한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맨 출신이라는 것. 그는 이제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실감나는 사고 장면을 완성시켰다.
경기장 사고 장면에서 실제 무너지는 듯 실감나는 효과를 보여주는 관중석은 사실 스티로폼으로 만들어졌다. 먼저 스티로폼으로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도색 작업을 해 콘크리트 질감을 주었던 것. 70명의 스탭이 4주간 작업에 매달려 43m 길이의 관람석과 1차선 경주로를 만들었고 최종적으로 특수효과팀의 손을 거쳐 152m길이에 1만 4천명이 앉은 2층 관람석이 완성되었다.
이 외에도 미용실, 쇼핑몰, 수영장, 세차장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죽음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막강한 재미와 스릴을 전하며 역대 최강 ‘데스티네이션’의 면모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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