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파(破) 임팩트 있는 스틸컷 8종!

에반게리온: 파(破) 임팩트 있는 스틸컷 8종!



궁금증 증폭! <에반게리온: 파(破)> 스틸!



에반게리온: 파(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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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파(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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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파(破) 스틸컷

<에반게리온: 파(破)>의 총 8컷의 스틸컷이 국내에 최초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한 총 8컷의 스틸들은 일본 개봉 당시 볼 수 없었던 스틸들까지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27일 일본에서 개봉한 <에반게리온: 파(破)>는 철저한 비밀마케팅을 펼치며 일본 관객들의 호기심을 극대화시키는데 주력한 까닭에 정보제공을 극소화시킨 바 있다. 특히 포스터와 함께 발표된 영화 스틸은 총 5컷으로 제한되어 <에반게리온: 파(破)>를 다룬 기사들은 타 영화와는 달리 동일한 컷이 여러 페이지에 걸쳐 중복 등장하는 기현상을 보이기까지 했다. 일본측에서 배포한 스틸은 신지, 레이, 아스카와 ‘05’ 라고 써있는 플러그 슈트를 입고 있어 5호기 파일럿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캐릭터 마리와 포효하는 듯한 초호기의 클로즈업 스틸로 관객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데 주력했다. 일본에서 전 매체에 공개한 총 5컷의 스틸 사진은 <에반게리온: 파(破)>의 스케일이나 액션 등에 대한 묘사보다는 캐릭터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스틸을 통해 미리 본 신극장판 <에반게리온: 파(破)>!



그러나 국내에서 공개한 스틸컷은 캐릭터 스틸부터 일본과는 달라 눈길을 끈다. ‘세컨드 임팩트’로 온통 붉은 색으로 변해버린 바다를 배경으로 생각에 잠겨있는 신지와 자신을 대표하는 화이트 플러그 슈트를 입은 레이, 절규하는 아스카의 모습과 원작과 달라진 신극장판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카오루가 지구로 추정되는 배경을 뒤로 하고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까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다양한 캐릭터의 스틸들이 공개되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스틸들은 ‘에반게리온’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낸 스틸 공개를 극도로 꺼려한 일본과 달리 신도쿄시를 질주하는 초호기의 모습과 태양을 등지고 하늘을 날고 있는 붉은 색의 2호기, 이제 막 전투를 시작하려는 듯 몸을 일으켜 세우는 초호기의 모습까지 담아내며 영화 속 사도와의 전투에 대한 상상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특히 노을 지는 산을 뒤로하며 온갖 공격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제 9사도가 걷는 모습은 비장한 전투를 예감케 하는 스틸이다. 이번에 공개한 총 8컷의 스틸컷은 일본과는 달리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모습과 역동적인 에반게리온의 모습까지 담아내며 국내 관객들에게 호기심을 다소나마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마키나미 마리’라는 새로운 캐릭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스틸 사진도 곧 공개할 예정이어서 일본 관객과는 달리 국내 관객들에게는 12월 3일 개봉을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1995년에 첫 선을 보인 ‘신세기 에반게리온’ TV시리즈는 인류 절체절명의 위기를 담아낸 무게감 있는 세계관, 철학과 종교, 신화 등의 코드를 담아내며 단순 엔터테인먼트를 뛰어넘어 열광적인 팬덤과 함께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또 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한 <에반게리온: 파(破)>는 2009년에도 여전히 뜨거운 아이콘으로 새로운 신화를 써나갈 것이다.




에반게리온: 파(破) 극장개봉 2009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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