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아드레날린 넘치는 예고편!
아드레날린 넘치는 본예고편 공개!
우에노 주리가 결혼식 전날, (실수로) 사람을 죽였다고?
“캬오~ 결혼만 하면, 자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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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키아누 리브스 총알씬의 전설은 끝.났.다! 우에노 주리의 코믹스릴러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본예고편 속, 슬로우모션 오프닝은 근래 가장 보기 드문 긴장감을 농축하고 있다. 그녀가 변태 집주인을 구하기 위해, 파자마 차림으로 벌처럼 나는 장면은 그녀의 안타까운 탄식과 마지막 가격을 당한 변태 집주인의 숨소리의 에코가 서라운드로 들리면서 서스펜스를 가미한다. 목격자도 없다. 가위의 지문, 그녀의 방안, 그리고 피해자는 죽여 마땅한 변태다! 결혼은 남들보다 뒤질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진 만년 꼴찌 우에노 주리에게 자수란 없다. 그저 잠깐 결혼식 뒤로 미룰 뿐!
그녀의 결혼 사수를 방해하기 위해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은 영화의 예측불가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두번째 살인(?)을 요구하는 죽고 싶어 안달이 난 여자와 미스터리한 꽃미남 남친, 빠친코 알바, 아이돌 스타, 어리버리한 경찰과 무조건 쫓고 본다는 폭주족, 잘생긴 산장 주인 그리고 그녀와 함께 박태환도 감당 못할, 엄청난 버터플라이 스위밍을 선사하는 고릴라까지! 과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그나저나, 100번을 봐도 100번 웃긴 이 예고편, 아드레날린이 철철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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