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큰 임브레이스 페넬로페 크루즈, 오드리 헵번과 꼭 닮은 모습으로 화제!

영화 브로큰 임브레이스 페넬로페 크루즈, 오드리 헵번과 꼭 닮은 모습으로 화제!



끊임 없이 변화하는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이번에는 오드리 헵번?
영화 속 오드리 헵번과 꼭 닮은 페넬로페 크루즈의 모습 화제!



페넬로페 크루즈Penélope Cruz
페넬로페 크루즈Penélope Cruz

출연하는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아 올해에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까지 수상하며 이 시대 최고의 여배우로 거듭난 페넬로페 크루즈가 <브로큰 임브레이스>에서 오드리 헵번과 꼭 닮은 모습을 선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가 맡은 역할은 대재벌의 정부로 살면서도 배우가 되고픈 꿈을 버리지 않은 ‘레나’, 그런 그녀가 오디션에 합격한 뒤 첫 영화 촬영을 하게 되는데, 후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는 영화 감독 마테오 앞에서 다양한 가발과 의상을 계속해서 갈아 입으며 오드리 헵번을 비롯한 수많은 영화 속 아이콘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금 짧은 듯한 뱅 헤어에 레트로한 느낌의 심플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돌아보며 웃는 모습은 영락 없이 <사브리나>에 출연할 당시의 오드리 헵번을 연상시킨다. 늘 섹시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선보여온 페넬로페 크루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귀엽고 상큼한 그녀만의 오드리 헵번 룩이라고 할 수 있다.

오드리 헵번이 다가 아니다! 마를린 먼로에서 소피아 로렌까지,
페넬로페 크루즈가 재현해낸 영화 속 최고의 아이콘들을 만나라!



페넬로페 크루즈Penélope Cruz
페넬로페 크루즈Penélope Cruz

<브로큰 임브레이스>에서 그녀가 변신해 보인 아이콘은 오드리 헵번 뿐만이 아니다. 풍부한 컬의 은색 가발을 쓰고 검정색 드레스를 입은 채 고혹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흡사 마를린 먼로 같다. 또한 골드 체인 장식이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내며 외출 준비를 하는 모습도 인상적인데, 칸 영화제 공개 당시 그녀는 이 한 장면만으로도 젊은 시절의 소피아 로렌을 보는 듯 하다며 외신으로부터 극찬을 들었다. 패션 화보나 광고 등을 유명한 영화 속 아이콘처럼 컨셉을 잡아 진행하는 경우는 많지만, 페넬로페 크루즈 같은 톱스타가 영화 속에서 직접 이 같은 변신을 선 보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에 영국의 ‘가디언’지(Guardian)는 “<브로큰 임브레이스>에서 보여주는 페넬로페 크루즈의 매력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라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2009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 페넬로페 크루즈 주연 /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브로큰 임브레이스broken embraces 극장개봉 2009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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