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 발견! 올해의 여배우, 조안!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 발견! 올해의 여배우, 조안!



올해의 여배우, 팔색조 조안!



조안
조안


어디선가 그녀를 만나지 않았을 리 없다. 예쁜 베이비 페이스, 매력적인 이 여배우는 이미 영화만 10편, 드라마도 5편이 넘게 활동한 데뷔, 만 10년차 배우다. 하지만 어리고 순수해보이는 외모 때문에 최근까지도 교복연기를 선보여온 조안이 <헬로우 마이 러브>를 통해 이제껏 보여주지 못했던 성인연기의 매력을 맘껏 펼친다! ‘물오른’ 연기파 배우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고 있는 그녀. 이번 영화를 통해 두 남자배우와의 키스씬은 물론, 음주에 과감한 노출까지 시도하며 풍성한 감성연기를 펼친 그녀에 대한 관객들의 칭찬이 자자한 것!


조안
조안

2000년 드라마 <첫사랑>으로 데뷔. <여고괴담 3>에서 얼짱 박한별을 좋아하는 여고생 혜주로 열연, <소름> 이후 신인 여배우의 발견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김동완과 함께 출연했던 <돌려차기>에서 역시 여고생 역으로 분했지만 국민드라마 <토지>에서 귀녀역으로 출연, 전형적인 고전미인 상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한국의 CSI <별순검>에서 다모 역으로 당찬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홀리데이>는 그녀의 팬층을 더욱 확고히 한 영화 중 하나다. 전국 200만 관객을 모으며 이슈를 몰았던 이 영화에서 인질 효주역으로 출연, 쉽지 않은 감정 연기를 선보여 조안 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팬층이 공고해졌다. 뒤이어 드라마 <서울 1945>와 <언니가 간다>에서는 고소영의 어린 시절 역을 맡아, 실제로 붕어빵처럼 닮은 모습에 화제가 되기도 했고 첫 주연을 맡았던 공포물 <므이>, 코미디 <어린 왕자>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선보였다.



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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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킹콩을 들다>는 그녀의 필모그래피에 실로 소중한 작품. 진짜 여중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미모와 연기로 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렸고 많은 관객들의 성원 속에 2009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을 타기에 이른다. 쉼 없이 달려온 조안을 그저 그런 배우로 치부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안정적인 캐릭터 연기에 안주하지 않고 부천영화제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나쁜 놈이 더 잘잔다> 와 배우 유지태가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던 <나도 모르게> 등에도 꾸준히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갈증을 풀어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 <헬로우 마이 러브>는 충무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여배우 원탑 주인공’으로 조안을 선택했고 그녀 역시 한껏 만개한 성인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며 충무로에서 조안이라는 여배우의 위치에 대해 확실히 한 작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최고 시청률 25,6%를 기록하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서 오만석과 사연 많은 커플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중.


쉴새없는 스케줄에 어떻게든 시간을 내 관객들과 더 만나보겠다며 <헬로우 마이 러브> 2주차 무대인사를 자처하기도 한 조안의 열의는 작품에 대한 열의와 맞닿는다. 그 어떤 현장보다 스스로의 책임감이 컸고 그 어떤 작품보다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에 관객들의 지지 역시 그녀의 노력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사랑에 있어서는 운명을 믿는다는 로맨틱 걸 조안. 선배 배우인 박용우와의 사랑도 조심스레 키워가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한층 다양하고 더욱 신뢰로 만들어갈 믿음직한 배우 조안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내 남자의 남자친구를 조심하세요! 순정파 그녀의 실연대처법
헬로우 마이 러브 Hello My Love 극장개봉 2009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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