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합니다, 애절하고 가슴저린 영화! 한국인의 공감대를 끌어내면 대 박 흥행?!
나는 행복합니다, 애절하고 가슴저린 영화! 한국인의 공감대를 끌어내면 대박 흥행?!
한국인이 사랑하는 안타깝고도 가슴 찡한 영화!
<동감>, <시월애>에 이은 또 하나의 웰메이드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
무선 통신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남녀의 사랑을 그린 영화 <동감>(2000년 5월 27일 개봉)은 서로 다른 시대에 살기에 만날 것 같으면서도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두 주인공의 사랑을 담으며 영화팬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 흥행을 모았다. 이어 같은 해 개봉한 영화 <시월애>(2000년 9월 9일 개봉) 또한 따뜻한 영상미와 함께 가질 수 없는 사랑의 안타까움을 그리며 극장가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감성무비.
이렇게 만날 듯 만날 듯 하면서도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우면서도 애절한 사랑이 담긴 웰메이드 영화들은 항상 한국인의 가슴을 적시며 연일 화제를 불러 모았을 뿐만 아니라, 흥행에도 성일했다. <동감> <시월애>에 이어 오는 11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 또한 애절하고 가슴 저린 스토리로 극장가에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관객들을 찾는다. 현빈, 이보영 주연의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는 자신이 처한 절망적인 상황들을 견디지 못하고 과대망상증이란 병을 얻게 된 만수(현빈)와 연인에게 버림받고, 직장암 말기의 아버지를 간호하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수간호사 수경(이보영)의 이진기로, 상처받은 주인공들이 서로에게 의지하려 하지만 선뜻 다가설 수 없어 더욱 안타까움을 전하는 영화다. 이렇게 감성 가득한 스토리 라인은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를 올 가을 메마른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최고의 웰메이드 영화로 자리매김 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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