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녀의 삼각 사기극 11월 극장가를 사로잡는다!

세 남녀의 삼각 사기극 11월 극장가를 사로잡는다!



한 남자와 두 여자, 사랑의 삼각관계?
NO! 속고 속이는 삼각 사기극 <트라이앵글>이 시작된다!



미모의 재벌가 미망인 ‘지영’(이수경), 그녀를 노리는 젠틀한 사기꾼 ‘상우’(안재욱), 그리고 그런 상우를 쫓는 정체불명의 여인 ‘성혜’(강혜정)가 20억 원의 미술품을 둘러싸고 서로를 속고 속이는 사기극을 벌이는 영화 <트라이앵글>. 한 남자와 두 여자라는 구도로 언뜻 사랑의 삼각관계를 연상시키는 <트라이앵글>은 자신의 정체와 의도를 숨긴 채 서로에게 접근한 세 남녀의 사기극으로 흥미를 유발한다.


극중 20억을 호가하는 미술품 ‘갈라테아의 눈물’을 쟁취하기 위해 미술 전시 기획 CEO로 가장하여 재벌가 미망인 지영에게 접근하는 빈털터리 사기꾼 상우, 지영의 동창생이라며 나타난 정체 불명의 성혜, 그리고 이들의 정체를 모른 채 상우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재벌가 미망인 지영 등 세 사람은 서로의 의도를 숨긴 채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인다. 정체가 발각되는가 싶으면 사기에 같이 가담하자 하고, 사랑에 빠졌다 싶으면 어느 순간 마음을 닫아버리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으로 세 남녀의 속고 속이는 삼각 사기극을 밀도 있게 그려낸 <트라이앵글>.


각자의 사연을 지닌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부터 유머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흥미 진지한 스토리,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커다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안재욱과 이수경의 멜로 라인, 안재욱과 강혜정의 속내를 감춘 신경전 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주인공들의 관계와 고가의 미술품, 조각품들의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까지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젠틀한 매너와 부드러운 미소 뒤에 숨은 의도를 지닌 안재욱, 덜렁대고 무신경해 보이는 행동 뒤에 감춰진 정체불명의 강혜정, 조용하고 내성적인 모습 안에 비밀을 지닌 이수경이 선보이는 색다른 삼각 스캔들 <트라이앵글>은 신선하고 흥미 진지한 스토리로 11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텔레시네마7 안재욱-강혜정 주연
트라이앵글 극장개봉 2009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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