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영화와 뮤지컬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안재욱, 영화와 뮤지컬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 6년 만에 스크린 복귀!
여심을 흔드는 매력적인 사기꾼으로 돌아오다!
▲ 사기꾼 류상우 役 안재욱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이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바로 ‘텔레시네마 7’의 네 번째 개봉작인 <트라이앵글>의 사기꾼 역 ‘류상우’를 통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인 것. <트라이앵글>은 미모의 재벌가 미망인 ‘지영’(이수경), 그녀를 노리는 젠틀한 사기꾼 ‘상우’(안재욱), 그리고 그런 상우를 쫓는 정체불명의 여인 ‘성혜’(강혜정)가 20억 원의 미술품을 둘러싸고 서로를 속고 속이는 사기극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 작품에서 안재욱은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탁월한 실력을 지닌 인물로 재벌가 미망인 ‘지영’에게 접근하기 위해 미술 전시 기획 CEO으로 가장한 빈털터리 사기꾼 ‘류상우’ 역을 맡아 능청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자신을 CEO로 굳게 믿고 있는 미망인 ‘지영’ 앞에서는 고상하고 젠틀한 척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 놓지만, 자신의 정체를 눈치챈 정체불명의 여자 ‘성혜’ 앞에서는 말 하나 제대로 못 맞추냐며 면박 주다가도 경찰에 신고한다는 말에 벌벌 떠는 사기꾼의 면모를 자연스러운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낸 안재욱. 특히 이번 작품은 2003년 출연한 <하늘정원> 이후 6년 만의 스크린 나들이로, 여심을 흔드는 젠틀한 사기꾼으로 새롭게 돌아온 그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살인마 잭]으로 11년 만에 뮤지컬 배우까지!
영화와 뮤지컬로 제 2의 전성기 예고한다!
한편, 스크린에 이어 뮤지컬에서도 오랜만에 무대에 선 안재욱의 새로운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바로 1888년 최소한 다섯 명의 매춘부를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해한 연쇄살인범을 소재로 한 뮤지컬로 <리퍼>라는 제목으로 이미 외국에서 영화화된 바 있는 뮤지컬 [살인마 잭]으로 무대에 설 예정인 것.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작품에서 안재욱은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원치 않는 살인에 동참하게 되는 외과의사 ‘다니엘’ 역을 맡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안재욱이 <아가씨와 건달들> 이후 11년 만에 출연하는 뮤지컬로, 오랜만에 그가 보여줄 뮤지컬 배우로서의 색다른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크린과 뮤지컬 무대에서의 동반 복귀를 앞두고 있는 안재욱. 스크린에서는 20억원 미술품을 위해 미망인에 접근하는 매력적인 사기꾼으로, 그리고 뮤지컬에서는 원치 않는 살인을 하게 되는 외과의사로 각기 다른 개성과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으로 올 하반기 제 2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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