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라이앵글, 킬미, 걸프렌즈 - 강혜정의 3색 매력에 빠져든다!

영화 트라이앵글, 킬미, 걸프렌즈 - 강혜정의 3색 매력에 빠져든다!



2009년 하반기, 강혜정의 3색 매력에 빠져든다!

<트라이앵글> 진짜 목적을 알 수 없는 정체 불명의 여인!



강혜정

미모의 재벌가 미망인 ‘지영’(이수경), 그녀를 노리는 젠틀한 사기꾼 ‘상우’(안재욱), 그리고 그런 상우를 쫓는 정체불명의 여인 ‘성혜’(강혜정)가 20억 원의 미술품을 둘러싸고 서로를 속고 속이는 사기극을 벌이는 영화 <트라이앵글>. 이번 작품에서 강혜정이 연기한 ‘지영’은 자신의 진짜 정체와 의도를 숨긴 채 재벌가 미망인인 ‘지영’에게 접근하는 인물로, 무작정 찾아와 동창이라며 들이대고 시도 때도 없이 불쑥 나타나 사람들의 정신을 쏙 빼놓는 캐릭터이다. 누구에게나 친한 척하고 매사에 덤벙대는 모습으로 처음 만나는 상대를 무장해제시키는 그녀, 하지만 사실 이러한 모습은 자신의 진짜 정체를 숨기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철저한 계획일 뿐! 덜렁대고 무신경해 보이지만 자신을 의심하는 ‘상우’의 미행을 단번에 눈치챌 뿐 아니라 상우가 사기꾼임을 알아차리는 예민함을 지녔다. 하지만 그런 상우를 말리기보다 오히려 그 사기극에 자신을 끼워달라는 그녀는 알면 알수록 오리무중에 진짜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힘든 캐릭터. 이러한 ‘성혜’ 역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다져온 배우 강혜정에 의해 한층 매력적인 캐릭터로 완성되었다. 특히 평범한 듯 하면서도 진짜 정체를 알 수 없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소화해내 보다 리얼함을 더하는 강혜정. 그 자체만으로 빛나는 연기를 선보임과 동시에 안재욱과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그 끝을 알 수 없는 삼각 스캔들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킬미> 자살을 결심한 실연녀의 독특한 매력!
<걸프렌즈> 귀여운 Girl로 섹시하고 발칙한 모습!



강혜정
강혜정

지난 11월 5일 개봉한 영화 <킬미>는 한때 사살률 100%를 자랑했으나 이제는 은퇴를 앞둔 킬러 현준과 실연의 상처로 그에게 죽음을 의뢰하는 여자 진영의 만남을 그린 작품. 이번 작품에서 강혜정은 7년 사귄 남자에게 차여 자살을 결심한 실연녀 캐릭터를 맡아 범상치 않은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직접 고용한 킬러에게 관심이 가기 시작하는 그녀, 하지만 남부끄러워도 치워버릴 수 없는 사랑 앞에 뻘쭘하면서도 능청스럽게 대응하는 ‘진영’ 역은 오로지 강혜정이었기에 가능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또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걸프렌즈>에서는 또 다른 모습의 강혜정을 만나볼 수 있다. <걸프렌즈>는 한 남자를 공유하다 절친으로 낚여가는 세 여자의 발칙하고 유쾌한 섹시 코미디. 이 작품에서 강혜정은 훈남 애인과 화끈한 연애를 즐기다가 우연히 애인의 여자친구들을 만나 생각지도 못했던 황당한 상황들을 대면하게 되는 인물인 ‘송이’ 역을 통해 발칙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한채영, 허이재와 함께 선보일 연기호흡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라이앵글>의 진짜 목적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여인, <킬 미>의 자살을 결심한 실연녀, 그리고 <걸프렌즈>의 귀엽고 발칙한 Girl 에 이르기까지 2009년 하반기 세 편의 작품을 통해 완벽히 다른 3색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강혜정. 언제나 기대 그 이상의 연기와 캐릭터를 선보이는 그녀이기에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오는 19일 정체를 알 수 없는 세 남녀의 삼각 스캔들 <트라이앵글>을 통해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는 강혜정의 색다른 모습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재벌가 미망인과 그녀를 노리는 사기꾼, 그리고 정체불명 여인의 속고 속이는 삼각 스캔들을 그린 작품으로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전개와 안재욱, 강혜정, 이수경의 연기 앙상블이 색다른 재미를 전하는 <트라이앵글>. 세 인물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스토리, 적당한 긴장감과 틈틈이 녹여낸 유머와 재미로 오는 11월 19일 전국 CGV에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텔레시네마7 안재욱-강혜정 주연
트라이앵글 극장개봉 2009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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