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정적 러브 스토리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브로큰 임브레이스 30초 하이라이 트!
격정적 러브 스토리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브로큰 임브레이스 30초 하이라이트!
늦 가을 마지막 로맨스가 시작된다!
알모도바르&페넬로페 크루즈의 모든 것 엿볼 수 있는 30초 하이라이트 공개!
이번에 공개된 30초 하이라이트는 레나, 마테오, 어니스토의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사랑을 인디 록 뮤지션 캣 파워(Cat Power)의 ‘베어울프(Werewolf)에 맞춰 재구성하였다. “어네스토, 나 사랑하는 사람과 있었어요. 지금 너무 행복해요”라는 레나의 고백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스페인 특유의 정열이 살아있는 장소를 배경으로 레나와 마테오의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사랑, 그리고 레나를 향한 어네스토의 집착을 격정적으로 담아내며 이들의 위험한 사랑의 끝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이라이트의 백미는 역시 알모도바르 감독의 영상과 페넬로페 크루즈의 연기. 알모도바르 감독은 전매특허인 원색의 아름다움을 온갖 사물에 투영하여 유감없이 살렸으며 레나와 어네스토, 마테오의 치명적인 사랑을 긴박감 넘치고 애달프게 그려냈다. 크루즈 또한 사랑과 절망을 모두 담아내는 표정연기, 오드리 햅번을 연상시키는 청초한 모습, 원색의 드레스를 입고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을 통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하이라이트의 중간에 흐르는 “아름답고 유혹적이다”라는 엠파이어 매거진((Empire Magazine)의 리뷰는 30초 하이라이트의 모든 것을 말해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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