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 류승완 감독, 가수 호란이 함께하는 심포지엄!

제 6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 류승완 감독, 가수 호란이 함께하는 심포지엄!



<다찌마와 리><짝패> 류승완 감독 & 클래지콰이 보컬 호란
괴수 시리즈의 대가 가네코 슈스케 감독 참석
문화의 리더들이 함께 하는 ‘장르영화’와 ‘열정’의 시간



류승완 감독
클래지콰이 보컬 호란

올해 일본영화의 중심 코드는 ‘열정’이다. 신작 10편과 시리즈 6편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열정’이 담겨있으며 그런 ‘열정’을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동안 일본영화제는 다양한 제작방식과 기발한 소재들로 대중성을 갖춘 작품부터 소수의 매니아들을 충족시키는 작품까지 폭넓은 작품을 관객들에게 소개해 왔다. 특히 이번 상영작 중 장르영화를 대표하는 「가메라」와 「기시와다 소년우연대」시리즈는 ‘열정’이란 에너지로 탄생된 주목할 만한 작품.


그래서 이번 제 6회 일본영화제를 마무리하는 심포지움에서는 오타쿠-매니아적인 열정으로 탄생된 「가메라」의 가네코 슈스케 감독과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다찌마와 리>, <짝패> 등으로 액션영화의 신경지를 개척한 류승완 감독, 그리고 클래지콰이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면서 독자적인 서브컬쳐론을 펼치는 호란이 열띤 대담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최근 한국영화에 관한 저서를 펴 낸 영화평론가 테라와키 켄 씨의 사회로 다양한 테마의 <일본영화 : 열정의 시대>에 대해 조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과 일본의 문화 리더들이 함께 할 일본영화제 심포지움은 ‘오타쿠’ 그리고 ‘서브컬쳐’로 대표되는 일본의 강력한 문화적 힘을 알아보고 더불어 일본 장르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돌아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제 6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 지점에서 진행된다.




제 6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2009년 11월 11일 ~ 15일 메가박스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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