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상 아이리스 달군, 김태희 친구 김혜진 캐스팅!

영화 비상 아이리스 달군, 김태희 친구 김혜진 캐스팅!



“김태희 친구 누군가요?” 뜨거운 관심의 주인공 ‘김혜진’



김혜진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같은 드라마 <아이리스>. 국가안전국(NSS)의 비밀요원들의 숨막히는 첩보전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 이 드라마에서 인기몰이에 기여하고 있는 배우는 비단 김태희, 이병헌, 최승현(Big Bang의 TOP)만이 아니다.


5회부터 전격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NSS의 자료실 실장 양정인 역할의 김혜진은 극 중 김태희의 절친으로 등장하면서 김태희에 못지 않은 연기력과 외모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숨겨진 보석’ 김혜진은 2002년 두산 메이퀸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전격 선발되어,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한 연기자 겸 CF 모델이다.


‘대한항공’, ‘네이버’, ‘SM5’, ‘TOSHIBA’, ‘뚜레주르’ 등 굵직굵직한 CF 등 이미 100편의 광고에 출연한 바 있는 김혜진을 “아이리스”보다 먼저 알아본 것은 바로 <비상>의 박정훈 감독! “아이리스”의 정갈하고 지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비상>에서는 밤의 선수들이 환심을 사기 위해 목숨 건 ‘거물 중의 거물’로 등장한다. “아이리스” 촬영 현장에서의 청초한 매력과 순수한 셀프 샷 등을 공개하여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김혜진! “아이리스”의 지적인 면모와 다른 섹시한 팜므 파탈의 면모를 보일 <비상> 속 김혜진을 기대해 보자.

“꽃보다 남자”, “찬란한 유산” 이전 캐스팅 전격 결정!



김범
배수빈

숨겨진 보석들을 미리 알아보는 능력은 <비상> 박정훈 감독의 특출난 재능인 듯하다. 영화를 위해 호스트생활도 마다하지 않았던 열혈 신인 감독은 김범, 배수빈이 각각 “꽃보다 남자”, “찬란한 유산”으로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하기 이전에 이들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비상>의 주연배우로 낙점한 상태였다.


박 감독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순수한 고등학생으로 나온 김범을 보고 ‘정말 멋진 놈이다!’라고 생각하고 그를 주인공으로 염두에 둔 채 시나리오를 집필했다고 한다. 덕분에 김범의 이름과 발음이 비슷한 ‘시범’이 <비상> 주인공 이름으로 정해졌다. 박 감독은 2009년 1, 2월 김범에게 시나리오를 보내고 영화 계약을 마친 후,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으로 활약하는 김범을 보고 마음 속으로 200% 흐뭇해했다는 반응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박 감독은 비교적 늦은 나이에 중국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한 배수빈에게서 강한 카리스마가 뿜어질 것을 예감하고 있었다. 배수빈은 당시 “주몽”, “바람의 화원” 등 사극에 주로 출연했으나, 아직 인지도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비상> 시나리오를 보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호수’로 완벽 변신해 온 배수빈을 보고 박 감독은 ‘내가 찾던 사람’임을 한 눈에 알아봤다고! 이후에는 모두 알다시피, “찬란한 유산”의 완벽한 남자 ‘박준세’로 2009년 여름 여심을 설레게 한 바 있다.



여자의 환상을 사로잡는 호스트들의 순도 100% 진짜 사랑이야기
비상 극장개봉 2009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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