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행자 긴급성명서 발표!
영화 집행자 긴급성명서 발표!
247개라는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관수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주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좌석점유율 1위를 선전하고 있는 는 교도관의 시점에서 사형제도를 바라본 새로운 시도로 2009년 유일하게 사회적 이슈를 몰고 온 작품. 11월 10일(월) 하루에만 2만 3천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개봉 2주차에 더욱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개봉 2주차에 교차상영이 결정되어 최진호 감독, 제작사 활동사진 조선묵 대표, 배급사 실버스푼 이재식 대표가 불공정한 상영문화에 항거하는 삭발 투쟁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11월 12일 (목) 2시 문화체육관광부 앞 삭발식 결정!
꾸준한 흥행에도 불구하고 교차상영 결정, 불공정한 상영문화에 항거!
영화 는 개봉 전부터 충격적이고 흥미로운 스토리와 더불어 조재현, 윤계상, 박인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선 작품이다. 국내 최초로 사형을 집행해야 하는 교도관의 시선에서 사형제도를 전면으로 바라보는 충격과 감동의 드라마 는 지난 2일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영화를 관람한 데 이어 4일에는 정진석 추기경 초청 특별 시사까지 성황리에 개최하여 정계, 인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각종 이슈를 양산하고 있다. 또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247개라는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관수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주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 전체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개봉 후 주중 스코어도 꾸준히 상승 추세, 좌석 점유율도 1위를 선전하고 있다. 각 포털사이트에는 죽여야 할 사형수 VS 살려야 할 사형수, 7만원의 특별 수당을 받고 생애 처음 사람을 죽이게 된 교도관들 등 영화가 던지는 논점에 대한 네티즌들의 첨예한 대립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처럼 사회적인 이슈를 불러모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음에도 가 개봉 2주차에 교차상영이 결정되게 되면서 관객을 만나는 기회를 잃어버리게 될 상황에 처한 것. 평일 1일 집계 관객수 2만 3천명을 동원하며 선전을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블록버스터에 의해 상영관수를 빼앗기게 되는 것이다. 이에, 이러한 불공정한 상영 문화에 항거, 작은 영화의 생존권 마련을 위한 정부 차원에서의 대응 방안을 촉구하고자 최진호 감독과 제작사 활동사진 조선묵 대표, 배급사 실버스푼 이재식 대표가 11월 12일(목) 2시 문화체육관광부 앞에서 공식 성명서 발표 및 삭발식을 거행한다.
최근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사형제 존폐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시사회 이후 사형제도라는 무거운 소재를 웃음과 감동을 적절히 섞어 부담스럽지 않게 풀어낸 는 11월 5일 개봉한 이후 조재현, 윤계상, 박인환 등 연기파 배우들의 명연기로 긍정적인 입소문을 모으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 스폰지 이엔티 / 실버스푼 / 아시아문화기술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