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노바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 주연배우 콜린 퍼스, 윌라 홀랜드 인터 뷰 최초 공개!

영화 제노바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 주연배우 콜린 퍼스, 윌라 홀랜드 인터뷰 최초 공개!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 <제노바>싱글 파더 ‘조’는 지적이고 동정심 많은 캐릭터
콜린 퍼스는 좋은 배우, 캐릭터에 딱 맞는 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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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노바 -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 주연배우 콜린 퍼스, 윌라 홀랜드 인터뷰


<제노바>는 세계 곳곳을 배경으로 정치적으로 대담한 소재와 깊이 있는 주제로 영화를 만들어 온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과 연기력과 대중성을 가진 흥행배우인 콜린 퍼스의 만남으로 제작단계에서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감독은 지적이고 동정심 많은 미국에 사는 영국인 대학교수 ‘조’ 역할에 콜린 퍼스가 적역이었다며 최고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후, 결코 전과 같아질 수 없지만 일상을 살아내려는 가족들의 노력, 그 표현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콜린 퍼스


콜린 퍼스는 아내의 죽음 후 두 딸을 돌보며 일상을 살아가는 싱글 파더를 탁월하게 소화해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라는 큰 사건 이후, 결코 전과 같아질 수는 없지만 일상을 정상적으로 되돌리려 노력하는 과정들과 가족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인상 깊었다”고 밝힌 그는 누군가의 가족으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일상적이고 세밀한 순간을 담아낸 <제노바>와 감독의 연출방식에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민감한 십대에 엄마의 죽음을 경험하고 방황하는 큰딸 켈리 역의 윌라 홀랜드와 둘째 딸 메리역의 펄라 하니-자딘의 인터뷰도 공개되어 앳된 소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과 사라지지 않는 고통, 그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는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의 말처럼 영화 <제노바>는 엄마의 죽음 이후 각자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내야 하는 가족들의 일상을 담았다. 영화는 누구도 원치 않지만 한번쯤은 겪게 되는 고통인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과 남은 이들의 슬픔, 그 상처를 통해 더 깊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고 밀도 깊게 담아냈다.

<제노바>는 자동차 사고로 아내를 잃은 조(콜린 퍼스 분)와 두 딸이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을 잊기 위해 새로운 도시 이탈리아 제노바로 이주하고, 그곳에서 더 깊은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감성드라마.




콜린 퍼스 주연 감성드라마
제노바 Genova 극장개봉 2009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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