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에 콩깍지 언론시사회 성황리 개최!
‘텔레시네마 7’ 프로젝트 흥행의 신호탄!
<내눈에 콩깍지> 유쾌한 웃음 만발 언론시사회 현장!
외모보다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사랑에 대한 뻔한 거짓말을 비트는 솔직공감 로맨틱 코미디 <내눈에 콩깍지>의 언론시사회가 11월 4일(수) CGV 왕십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로맨틱 코미디의 본좌 강지환과 드라마 [스타일]의 잇걸 이지아가 선보일 달콤한 연기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개봉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이번 언론시사회에는 많은 언론 매체들과 관계자들이 극장을 가득 메워 그 기대를 실감케 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무대인사에 오른 이장수 감독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웃음과 공감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내눈에 콩깍지>의 첫 선을 보이는 소감을 전했고,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로 등장한 이지아는 “첫 스크린 데뷔라 떨리고 긴장되면서도 너무 기쁘다. 즐겁게 촬영했던 작품인 만큼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 역시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내눈에 콩깍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무대인사가 끝난 후 시작된 <내눈에 콩깍지>는 통통 튀는 음악과 강지환, 이지아 두 배우의 코믹한 매력으로 쌀쌀한 가을, 시린 가슴을 달콤하게 감싸줄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감독과 배우들도 콩깍지 제대로 씌었다!
새로운 시도, 색다른 연기 변신에 호평 가득한 기자간담회 현장!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이 가득했던 영화의 상영 직후 진행된 포토타임과 기자간담회에는 해외 일정으로 뒤늦게 도착한 강지환이 이지아, 이장수 감독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상으로 움직임이 불편한 와중에도 무대에 오른 이지아와 그녀를 부축하며 끈끈한 동료애를 비춘 강지환은 어느 때보다 화려한 플래시 세례를 받았고 영화만큼이나 밝고 환한 표정으로 질문에 응했다.
영화의 첫 선을 보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장수 감독은 “작가가 의도했던 바를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고, 강지환과 이지아는 각각 “귀국 일정 때문에 무대인사에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 한국과 일본의 협력 하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자 하는 이 텔레시네마 프로젝트에 기대가 크다”, “스크린으로 인사 드리는 것은 처음인데 많이 떨리고 한 편으로 신기하기도 하다”라고 인사말과 소감을 전했다.
빼어난 미모를 분장으로 감춘 채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끈 이지아는 “분장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거부감은 없었다. 예쁘게 보이려고 할 필요 없이 마음껏 망가질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밝혀 ‘왕소중’ 캐릭터와 하나가 되어 마음껏 즐겼던 촬영 과정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일시적 시각 장애로 인해 추녀와 미녀를 착각하며 ‘왕소중’을 ‘여신’이라 외쳤던 ‘강태풍’ 역의 강지환은 “처음 분장한 모습을 봤을 때는 영화에서처럼 굉장히 놀랐지만 촬영을 할수록 캐릭터와 이지아씨의 연기가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쉽게 빠져들 수 있었다. 낯간지러운 대사들도 많이 있었지만, 색다른 매력이 있었고 ‘왕소중은 여신’이라고 스스로 최면을 거니 자연스럽게 여신이라는 표현이 입에 붙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일 양국의 관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의도가 있었던 만큼 모두에게 인기가 있는 배우들의 도움이 필요했고 그런 면에서 강지환, 이지아는 최고의 캐스팅이었다. 두 배우가 선뜻 출연을 결정해주어서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이장수 감독의 말에 강지환과 이지아는 입을 모아 “이장수 감독님이 연출을 하신다는 점에 신뢰와 기대가 있었기 때문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두 배우 모두 간담회 내내 캐릭터와 파트너, 제작진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텔레시네마라는 새로운 기획과 시도에 자부심을 드러내며 마무리된 <내눈에 콩깍지>의 언론시사회. 배우들의 열정과 유쾌한 웃음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친 언론시사회에 이어 11월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과 절묘한 공감대로 달콤하게 적실 <내눈에 콩깍지>는 오늘 개봉하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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