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고, 귀로 다시 한번 본다! 백야행 OST 공개!

눈으로 보고, 귀로 다시 한번 본다! 백야행 OST 공개!



침체된 음반시장에 불어 닥친 OST 바람!
극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주옥 같은 음악들



백야행 OST

현재 각종 음원차트, 벨소리/컬러링 차트를 보면 가장 눈에 띄는 음악은 단연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다. 이병헌 김태희 커플신에 삽입된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비롯해 신승훈의 ‘러브 오브 아이리스’, 김태우의 ‘꿈을 꾸다’ 등 각종 차트 10위권을 석권하며 음반계에 OST 바람을 불고 왔다. 드라마나 영화의 인기에 따라 OST의 인기도 함께 올라서는 것은 이미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 잡았다. 가요로 이루어진 아이리스 OST 뿐 아니라 클래식 선율의 <올드보이> OST,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는 장르의 벽을 뛰어넘어 수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백야행>의 OST도 마찬가지다. 섬세하고 절제된 듯한 클래식 선율 속에 녹아 든 <백야행>만의 신비스러운 분위기에 음악 애호가들은 환호를 보내고 있다.

<올드보이>, <박쥐> 조영욱 음악감독 “백야행으로의 초대”
“고수의 깊은 눈빛을 더욱 잊을 수 없게 만드는 음악이다”



올드보이
▲ 조영욱 음악감독 작품 - 올드보이/박쥐/비열한 거리


여심을 사로잡으며 무섭게 극장가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백야행>의 OST는 악기 본연의 음색으로 풍부하고 감성적인 음악을 창조해내는 탁월한 재주꾼인 조영욱 음악감독의 손길을 거쳐 만들어졌다. <올드보이>, <박쥐>, <비열한 거리>에서 섬세한 감성을 보여준 그는 <백야행>에서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보여줬다. 14년의 시간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미호와 요한의 슬프지만 운명적인 사랑을 상징하는 메인 테마곡 ‘백조의 호수’는 웅장하면서도 슬픈 선율로 극에 드라마틱한 감성을 선사한다. 또한 엔딩 장면에 쓰인 OST의 마지막 트랙 ‘타락천사’는 슬픈 운명을 지닌 미호와 요한의 감정을 대변하는 듯해 관객들로 하여금 음악만으로도 엔딩장면의 여운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고수의 깊은 눈빛을 더욱 잊을 수 없게 만드는군요”(엠넷닷컴 reddogsox) “어제 영화를 보고 왔는데 아직도 귀에 음악이 생생해요”(엠넷닷컴 pro4oz) “백야행의 슬픈 사랑에 너무 잘 어울리는 음악이에요”(멜론 eunsa0103) “영화속에서의 어우러짐이 진정 멋졋어요. 진짜 예술입니다!!(싸이월드 이은미) <백야행>의 감성을 한층 더 끌어올린 OST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공개하자마자 싸이월드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뜨겁다.

“일본 소설 원작 <백야행>, 역으로 일본 수출 추진중”



손예진고수

<백야행>은 한국수출보험공사 문화수출보험 지원을 통해 영화 제작비 일부를 조달, 제작된 영화이다. 이미 소설 원작의 힘, 완벽한 시나리오와 최적의 캐스팅, 장르적 완성도에 힘입어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 받은 <백야행>은 한국수출보험공사로부터 지원받는 제작비의 이자비용만 지불하고 개봉 이후 수익으로 대출금을 상환 받는 방식으로 제작단계에서부터 지원을 받게 되었다. 때문에 개봉 이후 일반 투자유치 방식보다 수익성을 더욱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백야행>은 현재 일본 수출을 추진중에 있고 조만간 가시적인 계약 체결이 기대되는 상태라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백야행> 열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날 이후, 14년의 기다림과 슬픈 살인이 시작됐다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 극장개봉 2009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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