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예고편 공개!
국내 최초 들리지 않는 야구팀의 도전이
전국민의 가슴을 다시 뛰게 한다!
영화 <글러브>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국내 최초 청각장애 야구부의 세상을 향한 소리 없는 파이팅을 그려낼 영화 <글러브>의 예고편은 뜨거운 울림과 가슴 벅찬 도전이 더해져 영화 <글러브>만의 에너지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이번 <글러브>의 예고편은 들리지 않아 공의 방향과 낙하 지점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뛰어야 하는 아이들, 글러브 때문에 수화를 할 수 없어 팀플레이는 꿈도 꾸지 못하는 아이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구를 하고 싶은 열정으로 운동장에서 뜨거운 땀을 흘리는 아이들의 마음의 소리로 시작된다.
국내 최초 청각장애 야구부라는 수식어보다 당당히 “대한민국 53번째 정식등록 고교야구부”로서 진짜 전국대회에 나가 1승을 해보겠다고 나서는 이들의 열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도 모르게 주먹을 쥐게 하는 가슴 뜨거움을 느끼게 한다.
실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가 출연한다?
캐스팅 하나하나에까지 리얼함을 더한 제작진의 도전
영화 <글러브> 속 극 중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로 출연하는 11명 신인 연기자들은 영상이 공개되고 실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가 영화에 출연한다는 착각이 들게 할 정도.
그만큼 강우석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은 실제 야구부와 그들의 도전이 모티브인 만큼 실제적인 느낌에 충실하도록 캐스팅부터 팀 구축까지 리얼함을 가장 우선시했다. 이미 얼굴이 알려진 신인들보다도 도전에 대한 열정이 살아 있는 연기자들로 구성했고 여기에 정재영, 유선, 강신일 등 강우석 감독과 눈빛만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배우들을 포진해 아무도 믿어 주지 않았던 그들의 도전을 담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