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제이크 질렌할과 앤 헤서웨이가 말하는 섹스-사랑의 연관관계?!

섹스-사랑 그리고 진정한 자아 찾기!
사랑과 연애를 현실적으로 녹여낸 특별한 로맨스!



영화 러브&드럭스(2010) 제이크 질렌할 & 앤 헤서웨이 베드신

색다른 로맨스 <러브&드럭스>에서 주연을 맡은 제이크 질렌할과 앤 헤서웨이가 진지한 관계를 두려워하는 남녀로 출연해 사랑과 연애에 있어 가감 없이 솔직하고 현실적인 고민들을 이야기한다.

제이크 질렌할은 성공한 집안에 애물단지로 연애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한 사람에게 충실하기보다는 가벼운 섹스를 선호하는 바람둥이 제이미를 연기한다. 앤 헤서웨이 역시 조건 없는 섹스만을 즐기는 섹시하고 독립심 강한 아티스트 매기 역을 맡았다. 극중 두 사람의 가벼운 섹스는 예상보다 깊은 관계로 발전하며 그들은 그 동안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감정과 고민에 빠져들게 된다. 사실상 영화는 ‘섹스냐 사량이냐’는 해묵은 질문 대신, 어떤 방식으로 사랑이 찾아오는지 사랑을 통해 변화해가는 인물들의 성장과정에 집중하며 가슴 두근거리는 감동을 선사한다.

앤 헤서웨이는 영화 속 과감한 러브신이나 노출에 대해 “이야기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부담스럽거나 힘들지 않았다.”며 노출이나 러브신이 단순한 흥미거리가 아닌 영화의 주제를 관통하는 주요한 요소임을 설명했다. 제이크 질렌할 역시 많은 영화가 섹스와 사랑을 별개로 다루며 사랑을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점을 지적하며 진실한 사랑의 과정을 가슴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새 영화 <러브&드럭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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