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7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내 딸을 죽인 사람은 우리 반에 있습니다”
궁금증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오는 2월 17일 국내 개봉하는 <고백>은 13살 중학생들의 장난스런 살인, 그들에게 딸을 잃은 여교사의 우아한 복수, 그리고 사건을 둘러싼 그들의 잔인한 고백을 그린 영화.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연 배우 ‘마츠 다카코’의 클로즈업된 얼굴만으로 강한 호소력을 전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츠 다카코의 강렬한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의 화장기 없는 얼굴은 그녀의 충격적인 고백과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여기에 “내 딸을 죽인 사람은 우리 반에 있습니다”라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카피는 13살 중학생이 저지른 살인 사건과 여교사의 복수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암시하며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일본의 고현정, ‘마츠 다카코’의 열연!
뛰어난 내면 연기! 기대감 고조!

공개된 포스터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도쿄타워><히어로><4월 이야기>를 통해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일본 국민 여배우 ‘마츠 다카코’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학생에게 딸을 살해당한 여교사 ‘유코’역을 맡아 뛰어난 내면 연기를 펼쳤다. ‘유코’는 내면은 분노로 격하게 끓어오르지만 겉으로는 전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냉정함을 유지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내면 연기를 요하는 캐릭터.

연출을 맡은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처음 이 작품을 맡았을 때부터 ‘유코’역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여배우는 마츠 다카코 뿐이라고 확신했다. 그녀는 격한 감정 상태를 표정이나 대사, 말투가 아닌 눈빛만으로 표현하라는 감독의 어려운 요구 사항을 훌륭히 소화해 내며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이처럼 완벽한 심리 묘사를 펼친 마츠 다카코의 열연으로 영화 <고백>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