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정 로맨스 2011년 2월 24일 개봉 확정!

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 Map of the Sounds of Tokyo (2009) 포스터 - 키쿠치 린코, 세르지 로페즈제 62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진출, 기술부문 대상 수상에 빛나는 화제작!
건조한 일상에 치명적으로 다가온 격정 로맨스로 시선 집중!


<센티미엔토 : 사랑의 감각>은 어시장 잡부와 킬러라는 두 가지 삶을 살아가는 류(키쿠치 린코)가 새로이 의뢰 받은 타겟인 데이빗(세르지 로페즈)을 만나게 되면서 내면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던 새로운 감정에 눈뜨며 위험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영화.

제62회 칸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진출, 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전세계 평단으로부터 화제를 모았던 완성도 높은 고품격 격정 로맨스이다. 곧이어 스페인의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이며 스페인의 오스카라 불리는 고야 영화제의 음향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감각적인 사운드로 관능적인 사랑을 표현해내어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또한, <바벨>로 헐리우드에서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여배우로 급부상한 ‘류’역의 키쿠치 린코와 프랑소와 오종의 <리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스페인 대표 국민배우인 ‘데이빗’역의 세르지 로페즈가 지하철 컨셉으로 꾸며진 테마룸, ‘호텔 바스티유’에서 벌이는 숨막히는 러브씬은 국내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던 ‘류’가 금지된 사랑에 한 순간에 빠져들며 이제껏 몰랐던 뜨거운 감정에 눈뜨게 되는 <센티미엔토 : 사랑의 감각>은 관객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극장에서 꼭 보고 싶은 영화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선택한 스페인 대표 여감독 이자벨 코이셋!
<바벨> 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세계적인 여배우 키쿠치 린코 주연!


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 Map of the Sounds of Tokyo (2009) 포토 7 키쿠치 린코

<센티미엔토 : 사랑의 감각>이 다른 격정 로맨스와 차별되는 점은 또 하나, 주목 받는 여성 감독과 여배우의 만남이라는 것이다.

감독을 맡은 이자벨 코이셋은 <브로큰 임브레이스>,<나쁜 교육>,<그녀에게>등으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스페인출신의 거장이자, 강렬한 색채와 섬세한 연출의 세계적인 대가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그녀의 섬세한 시나리오에 반해 제작을 맡은 <나 없는 내 인생>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어서 <사랑해, 파리>, <엘레지>로 여성의 욕망과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스페인의 대표 여성감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성공했다.

<센티미엔토 : 사랑의 감각> 역시 그녀 특유의 강하고 섬세한 연출이 돋보여 아름다운 격정로맨스라는 평을 받으며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녀가 이번 영화에서 발견한 새로운 얼굴은 <바벨>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미국 비평가협회상 등 세계의 각종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한 키쿠치 린코. 개성 있는 마스크와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바벨>에서 함께 출연한 브래드 피트에게도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음은 물론, 최근 전 세계적으로 36개국에서 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베스트셀러 원작의 <상실의 시대>에서도 위험할 정도로 섬세한 여주인공 나오코역을 완벽하게 열연하여 또 한번 가능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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