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레이크 라이블리', 판당고닷컴 2011년 최고 기대주 선정!

타운(2010) 블레이크 라이블리타운(2010) 벤 애플렉, 블레이크 라이블리2011년 가장 기대되는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선정!


2011년 가장 주목해야 하는 스타들이 모두 모였다! 1월 27일 개봉을 앞둔 <타운>의 감독과 주연을 맡은 벤 애플렉이 주목해야 하는 영화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출연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관련사이트 판당고닷컴이 연말에 실시한 ‘2011년 미국에서 가장 성장할 것 같은 배우’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조사에 참여한 남녀 모두의 선택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각각 선정자의 성별에 따라 투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남자 팬 17%, 여자 팬 19%가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금년 한해 동안 정상급 스타로 도약할 것이라고 꼽았다. 이 설문조사에서 남자 팬들은 <인셉션>의 스타 톰 하디(9%), 크리스 헴스워스(7%), 저스틴 비버(7%)와 <그린 호넷3D>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주걸륜(6%) 순으로 뽑았으며 여자 팬은 저스틴 비버(12%), 재뉴얼리 존스(11%), 리 미셸(6%), 주걸륜(6%) 순으로 선택했다.

인기 드라마 <가십걸>의 ‘셀리나’로 단번에 주목을 받은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타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것을 비롯해 올해 여름 개봉을 앞둔 SF블록버스터 <그랜 랜턴>의 개봉을 앞두는 등 올해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최근 명품 브랜드 샤넬 뉴마드모아젤 라인의 핸드백 이미지 모델에 발탁되기도 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먼저 개봉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타운>에서 제레미 레너의 동생이자 벤 애플렉을 사랑하는 역할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캐스팅 당시 벤 애플렉이 “당신보다 덜 매력적이고 더 나이 많은 캐릭터가 필요하다”라고 한 말을 듣고 영화의 배경인 찰스타운 주민들과 시간을 보내며 캐릭터를 이해하고 연구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매년 400건이 넘는 은행강도 사건이 일어나는 보스턴, 그 중에서도 범죄자들이 모여 있는 찰스타운 속에 속해 있는 미혼모의 어두우면서 연약하고 또한 절박한 심정을 능숙하게 연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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