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프 왈츠' 악당의 미친 존재감 과시!

크리스토프 왈츠,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잇는 또 한번의 악역 도전!
공포와 유머가 공존하는 악역 ‘처드놉스키’로 미친 존재감 발산!


그린 호넷(2010) 3D s5 크리스토프 왈츠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악역 ‘한스 란다 대령’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연기를 펼쳐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비롯해 칸영화제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쥔 연기파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

그가 <그린 호넷>에서 다시 한번 ‘그린 호넷’ 콤비의 가장 강력한 적이자 똘끼 충만한 무법보스 ‘처드놉스키’라는 악역 캐릭터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처드놉스키’는 불 같은 성격과 1등에 대한 강한 집념으로 눈에 거슬리는 존재는 무조건 처단하는 암흑세계의 보스. 그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이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점점 시대에 뒤처지고 있다는 위기감을 견디지 못해 더욱 악랄하게 상대방을 괴롭히는 캐릭터다. 보스로서의 카리스마와 중년의 남자가 느끼는 위기감까지 표현해야만 하는 복잡한 인물인 것.

‘크리스토프 왈츠’는 러시아 악센트가 강한 어투와 원색이 강조된 의상을 입어 ‘처드놉스키’의 분위기를 완성, 특유의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화의 제작자인 ‘닐 모리츠’는 “크리스토프 왈츠를 이번 작품에 섭외한 것이 꿈만 같다. 그는 아주 훌륭한 배우다. 그가 연기하면 캐릭터의 깊이가 달라진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포스의 카리스마로 중무장해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온 ‘크리스토프 왈츠’는 다시 한번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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