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연기종결자 등극 시얼샤 로넌!

시얼샤 로넌웨이 백 The Way Back (2010) 시얼샤 로넌 (이레나 역)

제 2의 다코타 패닝,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다!
<웨이 백>으로 연기 종결자 등극!


시얼샤 로넌은 아일랜드 배우인 폴 로넌의 딸로 9살 때 아일랜드 TV시리즈 <클리닉>을 통해 데뷔하였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영화 <어톤먼트>에서 세실리아(키이라 나이틀리)의 동생 브라이오니 역을 맡은 그녀는 깊고 신비한 푸른 눈망울과 인형 같은 외모로 전세계 삼촌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어톤먼트>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그 해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최연소 노미네이트 되며 제 2 의 다코타 패닝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그녀는 피터 잭슨 감독의 판타지 드라마 <러블리 본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지게 된 슬픔과 살인범에 대한 증오로 죽은 후에도 현실 세계를 떠나지 못하는 소녀 수지 역을 맡아 수많은 상들을 휩쓸며 그녀의 연기력에 대한 찬사가 결코 거품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죽은 시인의 사회>, <트루먼 쇼>의 세계적인 거장 피터 위어 감독은 신작 <웨이 백>을 준비하면서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그녀를 직접 찾아가 출연제의를 했다고 한다. 유수의 영화제 수상과 평단의 찬사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라 하더라도 아역 배우에게 세계적인 거장이 직접 방문하여 러브콜을 하였다는 사실은 매우 놀라운 이슈였다. 그녀는 영화 <웨이 백>에서 가족을 잃은 슬픔을 안고 있지만 밝은 에너지로 고통의 탈주 속에서 일행의 활력소가 되는 유일한 홍일점인 폴란드 소녀 이레나 역할을 맡았다. 피터 위어 감독이 굳이 캐스팅에 직접 나서서 그녀를 적극적으로 캐스팅한 만큼 ‘존재감’이 필요한 캐릭터였고, 시얼샤 로넌은 할리우드에서 연기력으로 명성이 자자한 선배 배우들에게 절대 기죽지 않는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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