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탄탄한 연출력, 완벽한 연기, 실화보다 더 큰 감동!
강우석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 배우들의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가슴 뭉클한 드라마
올 겨울, 최고의 감동 영화!
영화의 상영 후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는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역할을 맡아 야구 장면뿐 아니라 수화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낸 11명의 야구부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웠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연기한 이들의 땀과 노력이 돋보였던 야구 장면의 준비 과정에 대한 질문에 김혜성은 “야구가 단 시간에 잘 할 수 있게 되는 종목은 아니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장기범은 “야구 경기를 보는 것은 쉬운데 실제로 해보니, 흉내 내는 것 조차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운을 뗀 후 “촬영 3개월 전부터 포지션 별로 맞춤 훈련을 받으며 기초부터 다져갔다”고 말했다. 이어, 막내 이현우는 “촬영뿐 아니라 연습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연기자들이 다치고 멍들고 하며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휴먼 드라마’라는 장르에 첫 도전한 강우석 감독에게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다. 특히, 프로야구 원년 팬으로서 신인 감독 시절에는 동대문구장에서 진행한 고교 야구 ‘BIG GAME’까지 모두 챙겨봤다는 강우석 감독은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야구 경기 장면을 찍는 것이 액션 장면을 찍는 것 보다 몇 배는 더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인물의 감정이나 드라마를 잡아가면서 다른 한편 공을 쫓아야 한다는 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본인 뿐 아니라 앞으로도 주변에서 야구 소재 영화를 찍겠다는 다른 감독들이 있다면 말려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정재영, 유선, 강신일 등 전작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과 다시 한번 작업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 배우들이 나를 전적으로 믿어주기 때문”이라며 연출자와 배우간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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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은 “프로 야구선수 역을 맡았지만 사실 경기장면은 별로 없었고, 오히려 11명의 야구부 배우들 보다 못 미쳤던 것 같다.”고 말하며 “11명의 야구부 배우들이 연기하는 장면을 볼 때에는 촬영하면서도 감동적이었던 적이 많았다”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전작 <이끼>에 이어 이번에도 영화 속에서 홍일점 역을 맡은 유선은 “<이끼> 때에는 저보다 선배인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어린 후배들이랑 작업하면서 너무 고마웠다. 오히려 저보다 어린 후배들이 나를 챙겨준 적도 많았고, 촬영장 분위기는 그 어느 현장보다 너무 화기애애하고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극 중 김상남의 매니저이자 고교 야구부 동기 ‘정철수’ 역을 맡은 조진웅은 헌신적인 매니저 연기의 비결에 대해 “다른 건 없다. 김상남을 사랑하려고 노력했다. 실제로 정재영씨는 평소에도 좋아하던 선배라 정재영씨를 사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으나, 극 중 김상남은 너무 까칠해서 사랑하기 어려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마지막으로 ‘충주 성심야구부’를 만든 교감 선생님 역의 강신일은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아이들뿐 아니라 교감 역의 실제 모델이 되었던 조일연 선생님도 촬영 전에 만났었다. 그분을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사심’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도 영화 속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자연스럽게 극에 흡수 될 수 있도록 연기했다”고 말했다.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가슴 뭉클한 드라마
올 겨울, 최고의 감동 영화!
영화의 상영 후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는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역할을 맡아 야구 장면뿐 아니라 수화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낸 11명의 야구부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웠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연기한 이들의 땀과 노력이 돋보였던 야구 장면의 준비 과정에 대한 질문에 김혜성은 “야구가 단 시간에 잘 할 수 있게 되는 종목은 아니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장기범은 “야구 경기를 보는 것은 쉬운데 실제로 해보니, 흉내 내는 것 조차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운을 뗀 후 “촬영 3개월 전부터 포지션 별로 맞춤 훈련을 받으며 기초부터 다져갔다”고 말했다. 이어, 막내 이현우는 “촬영뿐 아니라 연습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연기자들이 다치고 멍들고 하며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휴먼 드라마’라는 장르에 첫 도전한 강우석 감독에게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다. 특히, 프로야구 원년 팬으로서 신인 감독 시절에는 동대문구장에서 진행한 고교 야구 ‘BIG GAME’까지 모두 챙겨봤다는 강우석 감독은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야구 경기 장면을 찍는 것이 액션 장면을 찍는 것 보다 몇 배는 더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인물의 감정이나 드라마를 잡아가면서 다른 한편 공을 쫓아야 한다는 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본인 뿐 아니라 앞으로도 주변에서 야구 소재 영화를 찍겠다는 다른 감독들이 있다면 말려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정재영, 유선, 강신일 등 전작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과 다시 한번 작업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 배우들이 나를 전적으로 믿어주기 때문”이라며 연출자와 배우간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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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은 “프로 야구선수 역을 맡았지만 사실 경기장면은 별로 없었고, 오히려 11명의 야구부 배우들 보다 못 미쳤던 것 같다.”고 말하며 “11명의 야구부 배우들이 연기하는 장면을 볼 때에는 촬영하면서도 감동적이었던 적이 많았다”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전작 <이끼>에 이어 이번에도 영화 속에서 홍일점 역을 맡은 유선은 “<이끼> 때에는 저보다 선배인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어린 후배들이랑 작업하면서 너무 고마웠다. 오히려 저보다 어린 후배들이 나를 챙겨준 적도 많았고, 촬영장 분위기는 그 어느 현장보다 너무 화기애애하고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극 중 김상남의 매니저이자 고교 야구부 동기 ‘정철수’ 역을 맡은 조진웅은 헌신적인 매니저 연기의 비결에 대해 “다른 건 없다. 김상남을 사랑하려고 노력했다. 실제로 정재영씨는 평소에도 좋아하던 선배라 정재영씨를 사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으나, 극 중 김상남은 너무 까칠해서 사랑하기 어려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마지막으로 ‘충주 성심야구부’를 만든 교감 선생님 역의 강신일은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아이들뿐 아니라 교감 역의 실제 모델이 되었던 조일연 선생님도 촬영 전에 만났었다. 그분을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사심’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도 영화 속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자연스럽게 극에 흡수 될 수 있도록 연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