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를 비트는 기발한 상상력! , 히어로 무비의 공식을 깬다!

악당 보다 더 악당 같은 히어로?!
히어로계를 긴장시킬 품행제로 히어로의 등장! ‘그린 호넷’

히어로의 공식을 완전히 깨고, 악당 보다 더 악당 노릇에 소질 있는 품행제로 히어로가 등장해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사상 최초 3D 액션 히어로 블록버스터 <그린 호넷>의 ‘그린 호넷’ 콤비가 바로 그 주인공들. 이들은 ‘슈퍼맨’, ‘배트맨’, ‘아이언맨’을 잇는 새로운 히어로이지만, 선배 히어로들의 행적을 깨는 독특한 개성의 소유자들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히어로들이 범죄의 현장을 찾아 다니며 악당을 물리치는 정의감 넘치는 인물들이었다면, ‘그린 호넷’은 온갖 악행을 저질러 악당들 스스로가 자신의 위치에 위기감을 느끼고 그들을 찾아오도록 만드는 독특한 전법을 구사한다. 뿐만 아니라 교통법규는 애초에 지킬 생각이 없고, 단속 카메라를 파손하는 건 귀여운 장난으로 여겨질 만큼 악당 보다 더욱 악동스러운 캐릭터들인 것.

악당을 잡기 위해서는 더 지독한 악당이 되어야만 한다는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통해 탄생한 <그린 호넷>은 품행제로 히어로들의 개성 넘치는 활약을 통해 설 연휴 최강의 3D 블록버스터로 주목 받을 예정이다.

관심 받고 싶은 슈퍼악당, 안티히어로! ‘메가마인드’

<메가마인드>는 초스키니한 몸매, 거대한 블루스킨헤드 등 슈퍼히어로들과는 겉모습부터 확연히 다른 슈퍼악당 ‘메가마인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신개념 슈퍼히어로무비.

엇갈린 운명으로 천재적인 지능을 범죄에 이용하는 방법을 먼저 배운 ‘메가마인드’는 오로지 관심을 받고 싶어서 나쁜 짓을 하는 가 하면, 무서운 악당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악당이 주인공이라는 설정을 가져와 눈길을 끄는 <메가마인드>. 관심 받고 싶은 슈퍼악당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1월 13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