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 흥미진진 본격 한국형 오락영화 가 온다!
즐겁고 독보적인 캐릭터,
유쾌한 긴장과 쾌감을 선사하는 스토리와 액션
세대를 뛰어넘어 가족 관객을 사로잡을 캐릭터 오락영화의 탄생!
오는 1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선명탐정>이 탄탄한 이야기와 시원한 볼거리, 명배우들의 명품 연기를 내세우며 본격적으로 겨울 방학을 맞이한 극장가에 온 가족이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형 캐릭터 오락영화를 지향하고 나섰다. <조선명탐정>은 [불멸의 이순신]과 [황진이]의 원작자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김탁환 작가의 소설 ‘열녀문의 비밀’이 원작으로, 긴장감과 유쾌한 웃음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한국형 캐릭터 오락영화이다.
조선 최고의 명탐정(김명민)은 관료들의 공납비리를 파헤치라는 정조의 밀명을 받고 사건의 실마리를 쫓는다. 2% 모자라지만, 항상 자신감 넘치고 뻔뻔한 한량의 모습 이다가도 이따금 보이는 천재 명탐정의 면모는 영화 전체를 관통하며 강렬한 인상으로 남는다. 특히 넘치는 기지로 위기를 벗어나는 농가창고 폭발 장면은 다방면에 두루 능한 천재 명탐정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명탐정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개장수(오달수)는 개처럼 땅굴을 파 탈옥을 감행하기도 하고, 개장수답게 크기 불문, 견종 불문 모든 개들을 노련하게 다루는 등 개성 넘치는 활약을 펼친다. 명탐정과 개장수 콤비가 쫓는 한객주(한지민)는 모든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신비로운 여인이다.
한객주는 자신이 가진 아름다움을 이용해 명탐정을 유혹하기도 하고,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면서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인물이다. 이처럼 탄탄한 스토리에 개성 충만한 세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는 <조선명탐정>은 <007>,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가 주었던 유쾌한 긴장감과 쾌감을 선사하며 한국형 캐릭터 오락 영화의 새로운 획을 그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