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댄스의 루키, '데브라 그래닉' 천재 여성감독 탄생 예고!

탄탄한 스토리, 섬세한 심리묘사, 관객의 심장을 조이는 탁월한 연출력!
감독과 각본의 1인 2역을 완벽히 해내는 천재 여성 감독 데브라 그래닉!


<윈터스 본> 데브라 그래닉 Debra Granik 감독전세계 유수 영화제를 석권하며 파란을 일으킨 <윈터스 본>의 데브라 그래닉 감독. 2004년그녀의 첫 번째 장편 영화 <절망의 끝>으로 제20회 선댄스영화제의 감독상을 수상했고, 두 번째 장편 영화인 <윈터스 본>을 통해 제26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 왈트솔트 각본상의 2관왕을 차지, ‘선댄스의 루키’라 불리며 전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브라 그래닉 감독은 <윈터스 본>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섬세한 심리묘사, 관객의 심장을 조이는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전세계 유수 영화제를 석권하고 평단의 극찬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데브라 그래닉의 탁월한 연출력이 빛나는 <윈터스 본>은 다니엘 우드렐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데브라 그래닉 감독은 자신을 외면하는 차가운 시선과 진실을 숨기고 있는 마을사람들이 위협해오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세상의 끝에 홀로 선 ‘리 돌리’의 캐릭터에 반해 영화화를 결심했다. 특히 비밀을 감추기 위해 폭력과 협박을 일삼는 마을 사람들과 ‘리’의 팽팽한 대립 사이에서 ‘리’가 느끼는 극도의 두려움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그녀의 연출력은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스릴을 선사한다.

또한, 아픈 엄마와 어린 두 동생을 지키기 위해 홀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리’가 마주하는 충격적인 결말은 강렬한 서스펜스와 짜릿한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데브라 그래닉의 또 하나 놀라운 능력은 수많은 여배우들 중 타고난 감각과 천부적인 재능의 여배우를 알아보는 탁월한 안목이다. <윈터스 본>을 포함해 단 두 편의 영화 출연이 전부인 ‘리 돌리’역의 제니퍼 로렌스의 특별한 재능을 첫 눈에 알아보고, 천부적인 연기력을 적재적소에 십분 발휘할 수 있게 이끌어 주었다.

섬세한 심리묘사의 데브라 그래닉 감독의 연출력으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제니퍼 로렌스는 <윈터스 본>을 통해 전세계 유수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휩쓴 것은 물론 제68회 골든 글로브의 강력한 수상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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