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 Map of the Sounds of Tokyo (2009)



그의 심장에 총을 겨누고, 그의 입술에 키스를 퍼붓는다!
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 Map of the Sounds of Tokyo

<엘레지><나 없는 내 인생>의 이자벨 코이셋 감독이 선사하는 치명적 로맨스!!


영화정보 Information



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 Map of the Sounds of Tokyo (2009) 포스터 - 키쿠치 린코, 세르지 로페즈


























별점 [ratings]
장르 격정 로맨스
각본/감독 이자벨 코이셋
출연
키쿠치 린코,
세르지 로페즈
수입/배급 씨네마 드 마농㈜, ㈜아펙스엔터테인먼트
개봉 2011년 2월 24일


어워드 Award




  • 제 62회 칸국제영화제 기술부문 대상수상

  • 제 24회 스페인고야영화제 음향부문 노미네이트



시놉시스 Synopsis



그를 알기 전,
일상은 메마르고 세상은 고요할 뿐이었다.


어시장 잡부와 킬러라는 두 가지 삶을 살아가는 류(키쿠치 린코). 항상 고독한 표정을 한 그녀의 유일한 친구는 나이 든 음향기사뿐이다. 일상의 소리를 수집하는 데에 몰두하는 음향기사와 류는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한다고 생각하고, 류의 침묵까지도 특별하게 느끼던 음향기사는 그녀 주변의 모든 소리들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그를 느낀 후,
사랑이라는 새로운 감각을 느끼다.


어느 날, 새로운 의뢰를 받게 된 류. 그 타겟은 바로 와인샵을 운영하는 데이빗(세르지 로페즈)이다. 그를 제거하기 위해 데이빗이 운영하는 와인샵을 찾아간 류는 의도적으로 그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하지만, 계획과는 달리 데이빗과 잊지 못할 하루 밤을 보내게 된다. 그 날 이후, 그녀는 이제껏 알지 못했던 새로운 감각에 눈을 뜨고, 항상 무표정했던 얼굴에는 미소가 감돈다. 그 동안 류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음향기사는 조금씩 변해가는 류의 모습을 심상치 않게 바라보는데..

포스터 poster



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 Map of the Sounds of Tokyo (2009) 포스터 - 키쿠치 린코, 세르지 로페즈

포토 photo



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 Map of the Sounds of Tokyo (2009) 포토 1 키쿠치 린코, 세르지 로페즈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 Map of the Sounds of Tokyo (2009) 포토 2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 Map of the Sounds of Tokyo (2009) 포토 3 키쿠치 린코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 Map of the Sounds of Tokyo (2009) 포토 4 키쿠치 린코, 세르지 로페즈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 Map of the Sounds of Tokyo (2009) 포토 5 키쿠치 린코, 세르지 로페즈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 Map of the Sounds of Tokyo (2009) 포토 6 키쿠치 린코, 세르지 로페즈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 Map of the Sounds of Tokyo (2009) 포토 7 키쿠치 린코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 Map of the Sounds of Tokyo (2009) 포토 8 키쿠치 린코

동영상 video




이번 예고편은 죽여야만 하는 타겟과 금지된 사랑에 빠지게 된 킬러 ‘류’의 스토리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갈등 속에서 더욱 빠져들게 되는 남녀 주인공의 치명적인 사랑을 담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어시장 잡부와 킬러로 두 가지 삶을 살아가는 여주인공 ‘류’는 무미건조한 일상에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사랑의 감정에 눈을 뜨면서 변하게 된다. 킬러로서의 ‘류’는 ‘데이빗’에게 총을 겨눌 수 밖에 없지만, 이전까지 몰랐던 사랑의 감각을 일깨워준 그에게 키스를 퍼부을 수 밖에 없는 그녀의 로맨스는 예고편 만으로도 안타까운 감정을 느끼게 한다. 거부할 수 없기에 더욱 매혹적인 ‘데이빗’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그에게 점점 빠져드는 장면까지, ‘류’의 감정변화가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영상에 담겨 있다. 이번 공개된 예고편 영상만으로도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진출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해지게 만든다. 또한 두 주인공의 때로는 애틋하고 다정하며 또한 격렬한 키스씬이 이어져 영화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호텔 바스티유’의 지하철 테마룸에서 벌어지는 두 사람의 격정 러브씬에 대한 궁금증을 몹시 불러일으킨다. 더욱이 예고편 후반부에는 귀에 익숙한 노래 ‘라 비 앙 로즈’가 일본어 가사로 흐르는데, 일본 최고의 가수 ‘미소라 히바리’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라 비 앙 로즈’를 통해 무미건조한 삶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에 눈을 뜨게 된 ‘류’의 감정이 예고편에 더욱 절실하게 녹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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