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CinDi영화제 영화제 무비꼴라쥬 수상작 개봉확정!

제 4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
무비꼴라쥬상 / 블루카멜레온상 수상작 개봉임박!

지난 해 4월 CGV압구정에서 개막한 제4회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이하 ‘신디영화제’)에서 무비꼴라쥬상과 블루카멜레온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미요코>가 2011년 2월17일 개봉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디영화제는 신인감독 발굴을 모토로 디지털 영화를 소개하는 국제 경쟁 영화제이다. 이광모 집행위원장을 주축으로 얼마 전 <카페 느와르>를 연출하며 화제가 된 정성일 영화평론가가 프로그램 디렉터로 역임하고 있다. <미요코>는 CGV의 다양성영화 전용관인 무비꼴라쥬관 개봉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뿐 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평론가들로 심사위원이 구성된 블루카멜레온상을 수상했다.(심사위원으로는 태국 출생의 ‘알찰리 차이워라폰’, 마이니치 신문 기자 ‘가츠타 도모미’, 카이에 뒤 시네마 전 편집장,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의 선정위원인 ‘샤를 테송’ 그리고 한국의 영화 평론가 ‘이동진’) 무비꼴라쥬상 수상으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세계 유명 평론가들의 지지와 선택을 받음으로써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예술가 아베의 고뇌의 삶과 그의 뮤즈 미요코!

전 세계적으로 반전운동이 시작된 1970년대. 일본의 대학 캠퍼스에도 반전운동의 일환인 행동주의(Activism)가 광풍처럼 몰아치고 있었다. 이때 예술적 감수성이 뛰어난 만화가 아베와 그의 뮤즈 미요코는 인생에서 단 한 번 뿐인 사랑을 시작한다.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파괴적인 사랑을 담고 있는 <미요코>는 오는 2월17일 한국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