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달리고 폭발하는 영화 통쾌한 액션!

영화의 또 다른 캐릭터, 베를린 올 로케이션!
강추위마저 녹인 액션의 열기!


언노운 Unknown (2011) 액션씬 1 - 리암 니슨, 다이앤 크루거

<테이큰>으로 최고의 액션스타로 떠오른 리암 니슨 주연의 <언노운>은 의문의 교통사고 이후 이름도, 직업도, 아내마저도, 인생 모두가 사라진 채 목숨까지 위태롭게 된 남자(리암 니슨)가 자신을 둘러싼 음모를 밝히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

영화의 스토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펼쳐지는데 실제로 베를린에서 모두 촬영됐다. 여전히 한 도시 안에 신구의 다른 세계가 존재하는 베를린은 정체성의 위기라는 영화의 주제와 가장 닮은 도시로 미로 속을 헤매면서 막다른 골목에 자주 부딪히는 딜레마를 로케이션을 통해 보여준다.

언노운 Unknown (2011) 액션씬 2 - 리암 니슨, 다이앤 크루거

촬영은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을 오가며 진행됐고 프리드리히스하인-크로이츠베르크를 포함한 여러 구역과 브란덴부르크문 및 박물관섬 등 대표적인 장소가 영화의 배경이 됐다. 영화의 설정 상 주인공은 집이 없어 택시나 지하철, 도보로 도시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48일 동안 로케이션 네 군데에서 촬영을 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최고급 호텔 아들론과 베를린에서 가장 유명한 나이트클럽, 신국립미술관 등 명소와 비밀경찰 시대를 연상시키는 노스탤지어가 묻어나는 슈프레 강 위의 다리 등이 등장하는데 특히 이 장면은 최근 20년 중 가장 추운 겨울에 촬영되었다. 영상으로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영화 속 백미인 자동차 추격 장면은 처음부터 끝까지 베를린의 거리에서 촬영되었다. 열흘 밤이 걸린 이 장면은 근래 보기 드물게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카 액션을 선보일 것이다.

공개된 스틸이 현장의 긴박감을 고스란히 담아 이를 확인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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