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음을 적시는 감성 OST, 디지털 음원 전격 출시!

<혜화,동> 섬세하고 감성적인 21곡의 테마곡!
영화의 여운이 가득 담긴 OST 디지털 음원 출시!


혜화,동 Re-encounter (2010) OST - 김명종 음악감독

과거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스물 셋 혜화에게 불현듯 찾아온 5년 전 버려진 기억과 옛 연인과의 해후를 담은 <혜화,동>이 21곡의 디지털 음원을 출시했다.

<혜화,동>의 영화음악 감독 김명종은 조창호 감독의 <피터팬의 공식>, 신현원 감독의 다큐멘터리 <소명>, 박동훈 감독의 <계몽영화> 등 독특한 감성의 화제작들의 음악을 맡아온 오케스트레이터 출신의 영화음악가로, <혜화,동>을 통해 섬세하고 유려한 음악 실력을 다시 한 번 발휘했다.

특히 <혜화,동>의 OST는 감성적인 영화의 분위기와 걸맞는 잔잔한 영화음악이 인물들의 감정을 완성해 줬다는 평을 들을 만큼 과잉 되지 않게 매 장면에 스며들어 있다. 영화의 시작 부, 주인공 혜화가 유기견 구조가방을 오토바이 뒤에 싣고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인상 깊은 어쿠스틱 선율의 오프닝 타이틀 ‘혜화동 오프닝(혜화의 테마)’에서부터 한수가 입양된 자신들의 아이를 보러 찾아간 추교수의 집 장면에 등장하는 의미심장한 분위기의 ‘추교수의 집’, 혜화와 한수가 자신들의 아이 나연을 찾으러 유치원에 간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가슴 아릿한 피아노 선율의 ‘나연의 뒷모습’, 혜화의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을 담아낸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후진기어(혜화동 엔딩)’ 등 장면 하나하나가 영화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21곡의 테마곡으로 되살아났다.

주인공 혜화의 5년 전 기억과 한수를 다시 만난 지금까지,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는 다양한 감정의 변화들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혜화,동>의 OST는 영화의 뭉클한 감동을 관객들의 마음속에 더욱 오래 머무르게 할 것이다. <혜화,동> OST의 디지털 음원은 온라인 포털 사이트 네이버 뮤직 및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인 벅스와 멜론 등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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