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신세경 주연 크랭크업!

송강호·신세경 주연, 이현승 감독 연출
<푸른소금(가제)>크랭크업



푸른소금 (2011) 포토 - 신세경, 송강호

충무로를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 송강호와 캐스팅 0순위로 꼽히는 차세대 여배우 신세경주연의 <푸른소금(가제)>(제작: 스튜디오 블루, 제공: CJ E&M 영화사업부문)이 지난 2월 18일 필리핀 세부에서 촬영을 끝냈다.

송강호 “다른 때보다 더 창의적인 작업 위해 고민한 작품!”
신세경 “너무 소중한 작품! 아직도 가슴이 설렌다”


영화 <푸른소금(가제)>은 은퇴한 조직 보스를 죽이기 위해 접근한 정체불명의 여자가 그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살인을 망설이게 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져드는 이야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서 냉정한 조직 보스이자 인간적인 매력을 함께 보여줄 송강호와 예측 불가능한 도발적인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신세경의 연기 앙상블, 천정명, 김민준, 이종혁, 윤여정, 오달수, 김뢰하 등 충무로 최강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 그리고 <시월애>의 이현승 감독 연출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푸른소금(가제)>을 촬영하며 동고동락한 배우와 감독, 스탭들은 서로에게 감사와 작별의 아쉬움을 전했다. 먼저 만감이 교차한다며 말문을 연 ‘두헌’역의 송강호는 “신선한 캐릭터 조합에서 오는 새로운 이야기이고 또 감독님과 신세경양과 함께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라는 말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뿐만 아니라 “날씨를 비롯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다 헤치고 힘 모아서 잘 끝낸 스탭들과 감독님, 신세경,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크다”며 함께 고생하며 땀 흘린 배우와 감독, 스탭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영화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매력의 ‘세빈’역을 맡아 180도 변신을 선보이는 신세경의 감회도 남다르다. 신세경은 “끝났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 촬영기간 동안 가족같이 지낸
스탭들이 너무 보고 싶을 것 같다. 너무 소중한 작품이었고 뿌듯하고 아직도 가슴이 설렌다”라는 소감을 밝혀 영화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짐작하게 했다. 또한 “송강호 선배님과 이현승 감독님 너무너무 감사하다. 두 분을 만난 건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일생일대의 행운인 것 같다”며 감독과 대선배인 송강호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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