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열병, <그 여름날의 거짓말> 스페셜 영상 공개!
영화 정보
- 제목: 그 여름날의 거짓말
- 각본/감독: 손현록
- 출연: 박서윤, 최민재, 유의태, 윤재인, 김채원, 국형 외
- 장르: 화상주의 열일곱 로맨스
- 러닝타임: 138분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개봉일: 2024년 8월 28일
- 제작: 왓어원더필름
- 제작지원: 울산문화재단, 울산국제영화제
- 개봉지원: 영화진흥위원회
- 배급: ㈜마노엔터테인먼트
영화 개요
<그 여름날의 거짓말>은 열일곱 고등학생 ‘다영’(박서윤)과 그녀의 남자친구 ‘병훈’(최민재)의 첫사랑을 중심으로 한 화상주의 로맨스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바다 마을에서의 뜨거운 여름 방학을 배경으로, 두 주인공의 복잡한 감정과 그들이 겪는 갈등을 통해 청소년의 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영화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관객의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청소년 로맨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특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FIPRESCI)을 수상하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스페셜 영상 공개
최근 공개된 스페셜 영상은 ‘다영’이 창 밖을 바라보며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갖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기도 했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시작합니다. 이 장면은 관객들에게 두 주인공의 관계가 얼마나 깊고 복잡한지를 암시합니다. 이어서 ‘은혜’(윤재인)는 “어디까지가 진짜고 거짓말인지 잘 모르겠다”는 말을 하며, ‘다영’은 사랑 같은 건 하지 않겠다고 답합니다. 이러한 대화는 영화의 주제를 더욱 부각시키며, 사랑의 진실성과 거짓에 대한 고민을 드러냅니다.
영상 속에서 ‘지석’(유의태)의 집에서 용서를 구하는 장면과 담임선생님(국형)의 추궁을 받는 ‘다영’의 모습은 그녀의 내적 갈등을 잘 보여줍니다. 또한, 엄마인 ‘미숙’(김채원)과의 대화에서 ‘다영’은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겠다고 결심하지만, 격정적인 ‘미숙’의 반응은 그녀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더욱 궁금하게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병훈’(최민재)과의 행복했던 여름 방학 추억이 긴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은 이들의 이야기에 더욱 몰입하게 됩니다.
관객 반응 및 기대감
영화는 언론과 평단에서 “책임지지 않으려는 어른들에게 ‘사랑의 힘’을 말하는 십대들의 이야기”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평론가들은 “세련된 유머와 처절한 성장통이 조화를 이룬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이 영화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깊은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폭발적인 팽창 에너지로 어른들을 집어삼키는 영화”라는 평가는 이 영화가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에게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지니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상영 정보
현재 <그 여름날의 거짓말>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입니다. 예비 관객들은 이 특별한 여름 이야기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며, 영화가 전하는 사랑과 성장의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랍니다. 영화는 청소년의 복잡한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